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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최초 탄소제로 이벤트 서약 가입...ESG경영 본격화

12개월전
킨텍스가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킨텍스는 국제 기준에 맞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최초로 '탄소 제로 이벤트 서약'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제로 이벤트 서약은 2021년 영국 글라스고에서 개최한 유엔기후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주요 MICE 국제기구가 제정한 이벤트 산업계 탄소배출 감축 가이드라인이다.

ICCA, UFI 등 총 13개 단체로 구성된 MICE 관련...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 심리로 열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1차 공판에서 안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2016년 12월 한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최씨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 원이고 자금 세탁에 사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최순실이 외국 방산
김동연 지사가 24일 중국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이들은 과학·농업·문화·체육·관광 등 중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의 만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를 만나 두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때 김 지사는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요청했다. 이들이 6개월여 만에 다시 만나 답방이 성사된 셈이다.이들은 ▲기업 비즈니스 환경개선과 투자·기업협력 확대 ▲제조과학기술혁신·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기관 간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주민 피해를 우려하자 사업자 측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 제한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남동스마트밸리개발㈜은 24일 오전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남촌일반산업단지 추진 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남촌산단 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공원·녹지 공간을 대폭 늘려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20t인 3종 사업
안마업은 사실상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이들 장애인은 2년간 교육을 거쳐 전문기술을 보유한 안마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이들의 임금 수준과 처우가 열악하고, 일자리 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은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인천일보는 2차례 기획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안마사는 시각장애인만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직업이다.24일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2년간 2000시간가량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얻게 된다.
인천시가 열악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극약 처방으로 재정 규모 확대에 나선다. 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8000억원 이상일 것이란 전망으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시는 2024년도 인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아직 1회 추경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불요불급 예산보다는 사업성 예산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1회 추경은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해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와 정부 지원 등이 재원 마련의 큰 축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최
자신이 데려온 고양이 진료에 불만을 품고 동물병원 직원을 협박한 7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황 판사는 “범행 내용과 위험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8월17일 오후 9시47분쯤 인천 남동구 동물병원에서 알루미늄 재질 장검을 보여주며
젠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 페이즈2 경기에서 맹활약 속에 치킨 세 마리를 차지하며 우승팀에 등극했다.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한국 지역 대회 'PMPS 2024 시즌1' 페이즈2 경기가 온라인으로 열렸다.젠지는 이틀간 12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60점, 킬 포인트 77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137점을 기록했다. 이들은 2위 농심 레드포스를 11점 차로 제치며 페이즈2 우승을 차지했다.젠지는 페이즈2 첫 날 6개 매치에서 치킨 2개를 차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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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최치원문학관이 귀한 날 귀한 손님 대접 준비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의성차향기다도회가 28일 최치원문학관 야외카페에서 김정희 관장 주재로 ‘전통다식한과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내달 8일 의성문화회관 및 시가지에서 펼쳐질 봉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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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9회 하늘빛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7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새로운 단원들과 지휘자, 반주자가 함께한 정기연주회에 이어 2번째 공연으로, 남동구를 대표하는 시니어합창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남동문화원 하늘빛합창단은 2011년 7월, 남동실버합창문화학교로 시작하고 2013년 한울림합창단으로 창단되어 현재의 ‘하늘빛합창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12년째다.남동문화원은 ‘하늘빛합창단’을 통해 시니어들만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감성으로 훌륭한 하모니를 이루어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화창한 날의 홍수'로 연안 해역의 오염 증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만조 때 발생하는 “화창한 날의 홍수”가 연안 해역의 배설물 박테리아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안 해역의 증가된 박테리아 수준은 빠르게 소멸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정책 입안자와 공중 보건 공무원이 조수 범람과 관련된 잠재적 위험을 인식해야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벤처 캐피털들 사이에서 리스테이킹 관련 프로토콜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한주 동안에만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2개 프로젝트가 투자를 유치했다.얼라인드레이어는핵VC 주도 아래 2000만달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얼라인드레이어는 아이겐레이어 기반 AVS를 선보일 예정이다.AVS는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을 보안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어떤 블록체인 관련 프로토콜이나 서비스도 AVS가 될 수 있다.블록웍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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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난 26일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7450㎡ 부지에 연면적 465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지하 1층에는 사무실·회의실·상담실·아이돌봄실·카페테리아·편의점·기계실·전기실·발전기실 등이 들어선다.1~4층에는 휴게실, 반려동물 실습실, 강의실, 동아리실, 체험존, 건강 및 생활 기술 실습실, 3D프린터, 음악 실습실, IT실, 스튜디오, 다목적실, 양재실, 공예실, 생활 스포츠실, 조리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루씨쏜갤러리는 2024 루씨쏜아뜰리에 초대으로 김지연 개인전 ' 숲속의 메아리'를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김지연 작가 노트수많은 기억 중 유년시절에 산책했던 숲속의 기억이 작품 세계의 출발점이 되어 상상과 자연에 대한 기억을 토대로 동심 속 이상세계, 미지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초록계열의 자연과 산을 배경으로 동심을 유발하는 표정없는 토끼들이 등장하며, 미지의 이상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 식물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식물을 통해 표현하기도 한다. 식물 관찰을
9시간전
지난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발생한 ‘우순경 총기 사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사건 발생 42년 만에 의령군 주최로 처음으로 엄수됐다.지난 26일 사건이 발생한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의령4·26추모공원에서 의령4·26위령제와 추모식을 개최해 유족들의 한을 달랬다.이날 추모식에는 오태완 군수와 유족, 군민, 출향인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위령제 제례,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제영상 상영, 헌화, 추모사, 추모 공연 순으로 거행됐다.특히 이날 위령제에는 서울, 부산,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유족의 친지 출향인
10시간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충북도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시장 마케팅 공략에 나섰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904만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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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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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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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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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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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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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듯하고 불안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같이했습니다.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신규 참여주민 분기 간담회' 다소 제목이 딱딱하기도 하고 틀에 박힌 듯 촌스럽기도 하지만 자활사업에 신규로 참여하신 분들과 소통의 시간입니다.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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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주민 여론 외면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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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가락종친회, 김해 숭선전, 산청 덕양전 춘향대제 봉행
김만식 기자=충북가락종친회는 지난 24일 오전 경남 산청군 오가락국 제10대 양왕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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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 선정
산청박물관이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도서를 출간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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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의 작은 상점 3곳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사용해 되살리는 공방,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비중을 줄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