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거창군은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별바람언덕 일원에 4ha에 달하는 구절초 단지와 0.3ha의 여름꽃 시범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감악산 별바람언덕은 작년 한 해 46만 명이 다녀가며 전국적인 명소로 이름을 알렸지만 ‘꽃별여행’ 행사 기간인 9 ~ 10월달 관광객의 70%에 달하는 33만 명이 집중되며 아스타국화 개화기인 가을 한 철 관광지라는 아쉬움이 있었다.이에 거창군은 별바람언덕이 4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화 시기가 다른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여름과 늦가을까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노력했다,먼저, 감악산 환경에
부산항만공사는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부산항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 안전항만’을 구현하려는 송상근 사장의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를 위해 BPA는 경영진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다단계 점검체계를 구축하였다.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 2회, ▲부서장 및 중간관리 실무자들은 주 1회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점검은 기존의 대규모 현장 위주 점검에서 나아가 부산항 내 주요 항만시설 및 운영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
대전시가 야심차게 선보인 ‘꿈돌이 라면’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대전시는 6월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대전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유입 확대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을 목표로 기획한 전략 상품이다.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처럼 꿈돌이 라면이 단기간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배경에는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데이터 공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정부의 대표 AI 전략 과제다. 향후 공모를 통해 선발할 정예팀에 GPU, 데이터, 인재 등 필수 자원을 집중 지원해 독자적인 초거대 AI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AI 개발 정예팀이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무료 고품질 학습 데이터 보유 기관이 대상이다. 해당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최종 활용 여부는 개발팀 선발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매각이 안돼 사업이 중단됐던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A2블록 집단환지 부지를 유승건설에 4,980억원에 매각했다고 23일 밝혔다.A2블록은 구름산지구 공동주택용지 중 최대 규모로, 1,400세대의 아파트 건설이 예정된 핵심 주거지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매각이 되지 않아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시는 구름산지구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A2블록의 신속한 매각 지원에 나섰고, 수차례 토지주 협의체 회의와 간담회를 진행해 전체 면적 77%의 토지주들로부터 신탁 매각 방식에
현대글로비스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14일,15일 양일간 사전에 참석을 신청한 어린이 350여 명을 초청해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재난 안전교육과 미니 운동회·놀이공원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현대글로비스는 참석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물류 이동 안전 체험존’을 설치·운영했다며, 체험존에서는 대형 화물차 접근 시 안전한 보행 방법과 차량 화재 발생 시 대피 체험·해상 선박 안전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
23일 오전 0시 2분께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한 사거리에서 도계광장 방면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소답동 방향으로 가던 그랜저 승용차 운전석 측면과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배달 기사인 20대 ㄱ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인 20대 ㄴ 씨는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주말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된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알린다. 헨리크 입센의 명작이자 국립극단의 대표 제작 공연으로 손꼽히는 본 작품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입센 희곡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티켓오픈 후 공연 당일까지도 뜨거운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이 지났다.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대한민국 ‘기회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한 민선 8기 경기도는 지난 3년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경기도가 시행한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4대 열쇳말로 나눠 돌아봤다.■ ‘기회소득’으로 더불어 사는 미래를 준비민선8기 경기도는 출범과 동시에 시장이 보상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실험에 착수했다. 바로 ‘기
산림청이 훼손된 백두대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생태축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에 나선다.산림청은 6월 23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의 단절 및 훼손 구간을 중심으로 생태축 복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에는 기후대에 맞는 자생식물과 돌, 나무 등 자연 재료가 활용되며, 생태적‧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통합 복원이 추진된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국토의 자연 골격이자 생태계의 핵심 축이다. 우리나라 육상 생물종의
당진시는 여름철 해루질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무인 비행장치을 활용한 야간 해안 순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급증한 곳으로, 최근 5년간 사망사고 3건, 고립 사고 13건의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시는 6월~11월 중 조석 차가 큰 4물~11물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을 통한 상황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제주 로컬 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홍보 다각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상공회의소,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한일친선협회 공동 주최,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제주-일본 경제·관광 교류활성화 토론회’가 18일 호텔난타 제주 연회장에서 열렸다.올해 토론회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제19대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니어재단 부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그는 ‘복합전환기, 한일관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일 양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넵튠은 27일 ‘이터널 리턴’을 중국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온라인 배틀과 생존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판호를 획득했다. 자회사 님블뉴런에서 개발했으며,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을 통해 현지 서비스가 이뤄진다.업계는 오랜만에 중국에 출시되는 한국 게임인 만큼 과연 어떤 성과를 낼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작품 현지 흥행 전망은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이 작품이 국내에서 그렇게 큰 바람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중국시장에서는 ‘왕자영요’와 같은 온라인 배틀 게임이 인기를 모았다는 점에서 변
인천영상네크워크협의체와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 미디어 이슈 두 번째 순서로 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0일 오후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날 미디어 토론회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18주년을 맞아 지역의 미디어 이슈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현장 참여와 함께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 됐다.전철원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이재승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과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 패
한국아동발달상담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하계 학술제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상 정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 및 교육 현장 전문가, 씨앗티움공동체 대표, 유아교육기관 원장,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학술제에서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에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하는 ‘가족 습지탐방 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가족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백동산과 새․물․숲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지역 해설사와 함께 동백동산 내 습지 생물 관찰, 생태놀이 등을 체험하며 동백동산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배웠다.특히 동백동산의 가시나무 도토리를 활용해 가족이 함께 도토리 칼국수를 만들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