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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역세권 개발 ‘빨리빨리’⋯시민연대 “시의회 출자동의안 즉각 통과” 촉구

안산 지역의 ‘초지역세권 개발촉구 시민연대’는 21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출자동의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연대는 성명 발표를 통해 “초지역세권 개발은 지난 20여 년간 역대 시장들의 약속이자 안산의 비전이며, 죽어가는 초...
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이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 싱크홀 사고 예방을 위한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수도권에서 연달아 발생한 지하개발사업장 주변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
용인 능원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경기형 특화 사업을 진행한 ‘능원 꿈터’를 새롭게 개관했다.‘능원 꿈터’는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토론과 탐구, 디지털 정보 활용 등이 가능한 복합적 학습 공간이다. 독서 활동과 함께 학습 및 전시와 체험이 가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할 예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6가지 음악 경험 패키지를 통해 성장과 문화 활동을 지원받는 ‘식스팩’이 9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 달 5일부터 10월1일까지 운영되는 ‘식스팩’ 프로그램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키워가는 복근처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 수사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특검팀은 18일 “19일 오전 9시30분 한 전 총리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 쿠폰을 수도권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어 경기 지역 숙박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경기 지역 숙박업체들도 최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비수도권과 동일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체육인만의 축제가 아니라 42만 광주시민, 1400만 도민 축제의 장을 만들겠습니다”내년 4월 열리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하루를 25시간으로 보내고 있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21일 인천일보를 만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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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최근 2명의 고독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미추홀구 주민 추모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경 학익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지모씨가 전화가 안 되어 찾아갔는데, 숨진 채로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씨는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만 65세가 안돼 방문요양보호사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또한 65세 미만이어서 응급안전서비스 및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달 21일에는 숭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자가 지인이 연락하였으나 닿지 않아 찾아갔으나 숨진 채 발견
제주에서 주말인 23일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8시 2분쯤 서귀포시 강정동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 ㄱ씨가 30대 남성 ㄴ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ㄴ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ㄱ씨도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앞서 오후 6시 26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일주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남성
국내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예상보다 우울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3분기를 바라보는 눈높이도 최근 낮아지고 있다.상장사 60%의 3분기 실적 눈높이가 3개월 사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연말까지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비관론도 번지는 분위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62개 기업 중 53%에 해당하는 140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공개했다.나머지 122개사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이들 262개 상장사들의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가 직원들에게 "기술 고도화와 함께 국내에서 검증된 혁신 기술을 해외로 이전하는 데 박차를 가해 창립 100주년인 2030년에는 '글로벌 톱10 물류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2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신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진행한 2025 상반기 타운홀 미팅에서 "회사는 현재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한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올 상반기는 하반기 실적 달성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시기였다"며 "성과를 냉정
자신이 속한 회계법인의 조서를 숨기고 대표이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회계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문서은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동료 3명과 한 회계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던 A씨는 2024년 4월 22일 해당 법인의 해산 절차를 진행하던 중에 사무감사를 하겠다며 조서 보관함에 있던 400여권의 조서를 임의로 꺼내 자신의 사무실로 옮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법인의 심리 규정을 집행하던 심리 이사였으나 이미 해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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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새 주말드라마 ‘트웰브’가 23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중 최고 수치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트웰브’는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명의 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을 수호해온 천사들과 봉인에서 깨어난 위협적인 존재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첫 회, 독창적 설정과 캐릭터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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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29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전관행사로 열린다. 가을 정취 속에서 걷기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과 ‘신한 50+ 걸어요’ 가입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연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올해 3분기 기준 신한은행 톱스 클럽 고객, ‘신한 50+걸어요’ 가입자 중 3명 이상
대구 출신 이강소는 사진, 회화, 판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한국현대미술의 전개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인전 〈이강소: 풍래수면시〉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13호 태풍 가지키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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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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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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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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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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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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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 질환 부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위 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감염된 흔한 세균으로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2017년 기준 국내 16세 이상에서의 유병률은 44%로, 최근 연구에서는 이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골다공증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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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감귤데이 10주년 맞아 수도권서 소비자 홍보 강화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는 감귤데이 10주년을 맞아 감귤 제값받기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지 홍보행사에 본격 돌입했다.우선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1층 고메 아트리움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대면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감귤 모형 대형 벌룬과 홍보 부스가 설치됐다.아울러 유튜브 구독 이벤트, 만감류 선호도 투표, 설문조사, 감귤 시식과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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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군포시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꿈 멘토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문 멘토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준비한 두 번째 토크콘서트이다.지난 7월에 개최된 1차 토크콘서트에는 유망한 공학박사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닥터베르 강연자가 출연하여 “꿈을 향한 용기와 실행의 중요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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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음식점·숙박업소‘노쇼사기’예방 홍보
파주시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예약 부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입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추어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문자 내용에는 ‘예약할 땐 예약금 10%’ 캠페인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해당 문자를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확인된 바 있다.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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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 개 7천 원 시대…‘금사과’ 추석 경보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제수용품 중 하나인 사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 23일 마트를 찾은 주부 김모씨는 사과 한 개 가격이 7450원에 책정된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씨는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아 장바구니에 넣기가 겁난다. 추석에는 얼마나 오를지 가늠이 안 된다”며 혀를 찼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후지 사과 10개 평균 소매가격은 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31%, 평년 대비로도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