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9일 아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 거창군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거창모범운전자연합회 등 8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굣길 어린이의 횡단보도 보행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문화 등이 널리 퍼져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