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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11~12일 실시

10.16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11~12일 이틀간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내 476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10일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의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모의시험 실시와 병행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및 창문 폐쇄 등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24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6일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민생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하며 "끝장을 봐야 할 건 이재명 대표의 방탄국회"라고 입장을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및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민주당의 국정감사 기조가 '끝장 국감'이라는데, 민생 관련은 하나도 없고 모두 다 정쟁 사안"이라며 "끝장을 봐야 할 건 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정쟁 몰이이고 이 대표의 방탄 국회와 국정감사"라고 비판
부산항만공사는 4일 본사 1층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도시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BPA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과 함께 이뤄졌다. BPA는 2006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해 해마다 2회 이상 관계 기관과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불법 당대표 경선자금, 전세 사기범 연루 의혹 등을 제기한 유튜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효연 판사는 송 대표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기자·앵커를 상대로 낸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신의한수는 지난해 5월 1일 동아일보 보도를 인용해 ' 속보/검찰, 돈봉투 대규모 압수수색! 송영길 전세 사기 게이트!'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송출하며 "인천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140명의 연봉이 1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9일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 등을 통해 공공기관별 임원 현황 및 연간 보수액, 직무 연관성 보유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과 밀접한 관계에 놓인 140명이 각 공공기관에 기관장 등 임원급으로 대거 포진된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임원들은 주로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의힘 계열 출신 인사들이다.우선 출신별 공공기관 임원 임명
고양시가 친환경 녹색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양시의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 배출량 현황에 따르면 약 57.1%가 건물 부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사용이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녹색건축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4일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지난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 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첫 번째 국빈 방문국인 필리핀에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5분께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도착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으며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회색 정장 차림이었다.기념비로 가는 길 양옆에 의장대가 도열했고, 삼각형 모양 기념비 상단에는 필리핀 국기와 태극기가 있었다. 화환에는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삼성전자가 브랜드가치에서 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켰다.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하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삼성전자의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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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세례자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기 위해 명예 도로를 지정했다.10일 남동구는 이승훈 묘역 인근인 만수역부터 인천대공원역까지의 도로 1,801m를 ‘이승훈베드로길’로 명명하고 최근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예 도로는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과 관련이 있는 인물의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지자체장이 지정한다.이승훈 베드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 세례를 받고 신앙공동체를 이끌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 후 선산인 인천 남동구 장
연이은 금융사고로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한 엄호에 나섰다. 의원들은 임 회장은 국감 증인으로 불러놓고 우리은행을 검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과 이복현 금감원장을 질책했다.이광일 의원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에 대한 질의에서 “금감원과 우리금융그룹 관계에 상당히 미묘하다. 이복현 금감원장과 관계 회복이 가능한 상태가 아닌 것 같다”며 “임종룡 회장 자진사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방식 공모에서 통합의대 공모로 재차 변경한 결정을 두고 전라남도의회는 “투명성과 일관성이 부족해 도민 혼란을 가중하고 공정성 시비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전경선 의원은 지난 8일 제385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전남 의대 신설 방식이 또다시 ‘통합의대’로 변경된 것에 대해 일관성이 부족하고 명확한 설명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전 의원은 “정부에 국립의대 설치 대학 추천안 제출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관련 두 대학은 아직 통합에 대한 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6만원선이 붕괴되며 종가기준 1년9개월만에 신저가로 주저앉았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0포인트 오른 2599.16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69억원과 1272억원을 순매수 했
초지의 불법 전용을 차단하고, 이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고 한다.이번 조사는 초지 내 겨울무 등 월동작물 재배, 조경수 식재, 건축행위 등 이용 목적에 위배되는 불법전용 행위를 집중단속하기 위해 진행된다.제주시는 실태조사 결과, 월동작물 재배 등 불법 전용행위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하기로 했다.제주시지역에서 초지 불법전용으로 인한 고발 조치는 2020년 2건, 2021년 11건, 2022년 2건이며, 지난해에는 3건이 고발 조치됐다.제주지역 초지 면적은 2022년 기준 1만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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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아무것도 모른다.밭 한 뙈기 논 한 뙈기그걸 모두 ‘내’거라고 말한다.이 세상 온 우주 모든 것이한 사람의‘내’것은 없다.하나님도 ‘내’거라고 하지 않으신다.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의 것이다.아기 종달새의 것도 되고 아기 까마귀의 것도 되고다람쥐의 것도 되고 한 마리 메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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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산하 지구대와 파출소의 정원 미달율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반면 경북경찰청의 정원 미달율은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청 소속 지구대와 파출소의 경우 전체 66곳 중 절반이 넘는 37곳이 정원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적으로는 2044곳 중 49%에 달하는 1002곳이 정원 미달이었다. 이 중 대구 지구대·파출소 정원 미달률은 56.1% 로 대전경찰청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대전청과 대구청에 이어 울산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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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협업 툴 노션은 ‘카페 노션 서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베를린, 런던,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도시를 거친 후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생산성 향상 앱 노션의 가치와 실질적인 도움을 사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노션을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얻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션을 활용한 실제 사례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쿠팡 로켓프레시에 부산 대표 인기 베이커리 ‘옵스’가 입점한다. 옵스는 부산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히는 30년 전통의 인기 베이커리다. 온라인 직거래는 이번에 쿠팡에서 최초로 진행한다.로켓프레시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옵스의 대표 상품인 ‘학원전’ 3종으로 ▲옵스 학원전 케이크 미니버스 3개입 ▲옵스 학원전 케이크 부산 10개입 ▲옵스 학원전 케이크 20개입이다.쿠팡은 로켓프레시를 통해 전국 유명 베이커리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선보이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 노티드, 아티제, 베키아에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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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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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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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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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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