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진천동 지역 경찰서 지구대 신축 공사현장에서 포탄이 발견됐다.18일 달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쯤 진천동 한 공사장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군 당국에 상황을 인계하고 폭발물 처리반이 포탄을 수거했다.군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으며 6·25전쟁 당시 사용된 박격포 포탄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남원경찰서는 18일, 경찰서 4층 만인홀에서 각 과·계·팀장과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25년도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남원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치안 정책 목표와 방향성을 점검하고, 각 기능별 성과관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경찰서 최초로 싸이카 요원으로 여경을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여경 사이카 최재은 경장은 지난 2018년 6월 30일에 경찰에 입문, 지구대 순찰요원, 여성청소년범죄수사팀, 교통 외근 근무를 역임하다가 싸이카에 매료돼 올해 싸이카 요원에 도전했다.최 경장은 2종 소형 면허를 취득
절도범을 잡아야 할 현직 경찰이 오히려 절도행각을 하다 붙잡혀 물의를 빚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1일 남부서 소속 모 지구대 A 순경을 절도 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순경은 지난달 남구의 한 술집에서 주취 상태로 옆에 있던 시민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시민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됐다. 다시 가게로 돌아갔으나 이미 피의자와 피해자의 휴대전화는 사라진 상태였다. 가게 주인에게 내
청주·청원 통합 이후 청주 외곽으로의 신흥 택지개발에 따른 치안수요 폭증에 대비, 경찰서와 경찰 지구대가 속속 신설되고 있지만 경찰 인력 배치가 따라주지 않고 있다.경찰서와 지구대를 설치하고도 경찰력 부재로 인한 치안공백의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현재 경찰서가 신설될 곳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 240-1일대다. 청주·청원 통합 이후 인구증가로 인한 치안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서원경찰서가 건립된다. 총사업비 398억원에 연면적 1만1376㎡ 규모로 오는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또,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대 테크노폴리
대구의 한 경찰서 지구대 신축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와 육군 제50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14분쯤 달서구 진천동 월배시장 인근 경찰 지구대 신축 공사장에서 6·25전쟁 때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 포탄이 발견, 군 당국이 수거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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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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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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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뉴욕 프리즈에서 '한국 궁중 헤리티지' 빛내다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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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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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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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맞았네… 연패 달리던 삼성, 포항서 위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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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항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타선 폭발을 앞세워 kt wiz를 대파하며 2승 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5일 포항야구장서 열린 삼성과 kt의 시리즈 세 번째 경기는 삼성은 13대 0으로 완벽한 투타 조합을 자랑하며 kt를 제압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쳤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득점 지원 부족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 승리를 놓쳤지만 이날은 타선이 초반부터 대거 점수를 뽑아주며 부담을 덜 수 있었다.삼성 타선은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구자욱의 2루타에 이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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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SPC그룹, 발달장애인 대상 ‘제과제빵 기술교육’ 진행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 2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파리크라상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통곡물 깜빠뉴, 멀티그레인 호밀빵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건강빵과 고급 유럽식 디저트인 타르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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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중소기업에 혁신 동력을… 2025년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 2차 모집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전문 경력을 보유한 여성과 채용 수요가 있는 성장 유망산업을 매칭해 기업에게는 숙련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를 확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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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입당환영식 잇따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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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처럼 새하얀 이팝나무꽃이 소복한 5월, 전남 광양시가 향긋한 꽃향기 속에 한가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유당공원 나들이를 추천했다.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현감이 읍성의 노출을 막기 위해 조성한 보안림으로, 당시에는 땅의 기운을 보완하는 비보림이자 해풍 피해를 차단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했다. 지금은 500년의 나이테를 새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의 고목이 아담한 연못과 어우러져 그윽한 풍취를 자아낸다.특히, 18m에 달하는 높이와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하는 이팝나무는 「광양읍수와 이팝나무」(천연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