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가했다.유한양행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냅코 프로젝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전략처가 일본을 겨냥해 수행한 극비 첩보작전이다. 작전에는 유일한 박사를 포함한 한인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낙하산 훈련, 무기 사용 등 고강도 군사훈련을 받고 한반도 침투를 준비했다.행사에 마련된 유한양행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요원증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