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활기찬 경상남도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대회에서 제주도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제주도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는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지난 2일 신재생에너지 활용 한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학교시설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현민철 물정책과장, 문용혁 에너지산업과장, 도교육청 문성인 미래공간기획과장, 제주시교육지원청 변광필 교육시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학교 옥상과 운동장 등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땅속 숨은 지하수 열에너지인 지열을 활용한 P2H 시스템을 학교에 구축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농지 임차료와 수수료가 급증하며 농민들의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지난 5년 동안 10% 상승한 반면, 쌀 생산비도 13% 증가하면서 농민들이 이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지 임차료 및 쌀 생산비 동반 상승자료에 따르면, 농지 임차료는 2019년 1㎡당 218원에서 2022년 240원으로 상승했다. 경남 지역의 경우, 같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갯벌은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면서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다. 오늘날 기후변화 최전선에 놓여 있다.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
지난 5월 인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THE SCENE 2024’ 콘서트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2~25일 오후 7시 30분 복합문화공간에서 ‘ENCORE! THE SCENE 2024’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THE SCENE 2024’는 1980~90년대 록과 헤비메탈의 도시였던 인천의 록 음악 씬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던 콘서트로 이번 앙코르 공연에는 지난 5월 출연했던 8개 팀 중 7개 팀과 일본의 대표적 록 밴드 ‘조니판도라’가 무대에 선다.공연
제주도를 대표하는 150개 협,단체 기관장 및 국제미래학회 50개 부문 석학들이 함께 동참,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이 출범, 오는 11월 1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제주미래 발전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인류혁명·인공지능혁명 시대,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몰고온 인류혁명 문명대변혁 시대에 대응하여 제주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행사는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국제미래학회, 그리고 국회의원 위성곤이
부산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태균 씨가 자신을 구속할 경우 "검사에게 한 달 안에 하야하고 탄핵 될 텐데 감당하겠냐고 묻겠다"고 한 것에 대해 수사 경험상 자기방어용 발언으로 보인다고 했다.하지만 사실 여부를 떠나 엄청난 발언을 했지만 대통령실이 가만있는 것이 수상하다는 양 의원은 수사 인력이 풍부한 서울중앙지검이 맡아서 명 씨를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8일 밤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명태균 씨 말을 듣고 '무서운 사람이구나'라며 소름이 끼쳤다
오는 10일부터 개최될 서울시 스마트 라이프 위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파이살 빈 아야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장과 주요 파트너사 CEO들이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파이살 빈 아야프 리야드 시장을 비롯해 모하메드 알부티 NHC CEO, 야세르 알로바이단 발라디 CEO, 마이클 다이크 뉴무라바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와 최고 수준의 인재 및 신에너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또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혁신 제조 분야에서는 기업과 대학뿐 아니라 싱가포르 정부까지 참여하는 공동 연구소를 세워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게 됐다.현대차그룹은 지난 8일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싱가포르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에서 공립 난양이공대학과 신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동 연구개발의 한 축은
제주시 전체 예산의 42.8%는 복지 분야에 지출하면서 현안 사업을 해결할 예산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8일 제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양용만 의원은 “올해 본 예산 7조2000억원을 놓고 볼 때 인구 대비 예산은 제주시는 1인당 420만3000원, 서귀포시는 643만4000원으로 제주시가 훨씬 적다”며 “문제는 전체 예산 중 복지 예산 비중은 제주시 42.8%, 서귀포시 32.1%로 제주시는 거의 50%에 근접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2만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선보인다.부영그룹은 지난 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위치한 ‘부영타운’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부영타운’은 부영그룹 해외법인 부영 크메르Ⅱ가 2만여 세대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 중인 주상복합 아파
30년을 맞은 시화호의 새로운 변신이 추진된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양 부처는 이날 시화호 지역을 직‧주‧안‧락의 오감만족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한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로,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트먼트는 샴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헤어케어 화장품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헤어트리트먼트 10개 제품의 모발 개선성능과 사용감, 안전성, 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모발의 엉킴·보습 개선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등의 소비자 사용감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제품 성분이 자연에서 분해되는 정도인 생분해도는 7개 제품이 70% 이상으로 양호했다. 중금속 등 안전성과 표시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사용법에 대한 표시개선이 필요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