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복지분야에 603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도시 구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외계층 보호부터 자활 지원, 의료급여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까지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더 넓어진 기초생활보장…탈락가구까지 꼼꼼히 챙긴다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42% 올라 4인가구 생계급여 지원액이 월 183만 3572원에서 195만 1287원으로 인상됐다.특히 자동차 소유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