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행사를 비롯해 무섬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지난 한 주 동안 일론 머스크의 휘하의 임원 중 4명이 테슬라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로보택시를 준비하는 테슬라의 야심 찬 계획과 달리 핵심 인력 이탈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퇴사한 임원은 최고정보책임자 나게시 살디, 공공정책 및 사업개발 담당이사 조스 딩스, 글로벌 차량 자동화 및 안전 정책 책임자 마크 반 임페, 모델 S 및 모델 X 프로그램 매니저 데이비드 장이다. 또한, 전 차량 프로그램 책임자 다니엘 호는 경쟁사인 웨이모로 이직했다.
환경부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 판매만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상 제공 금지는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일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당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무상판매 금지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환경부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일회용 컵 판매 수익을 일회용 컵 배출·회수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으로 주는 것을 강제하거나 권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환경부는
올해 2월 대구에서 첫 분양에 나서면서 ‘초역세권’이라는 입지로 주변 시세보다 1억 원 많은 분양가를 내세운 후분양 아파트 ‘반고개역 푸르지오’가 최근 ‘분양가 1억 원 할인’을 내걸었다. 공사비와 원자잿값 인상 등의 요인이 분양가를 높였지만, 수성구도 아닌 서구에서 7억 원대의 분양
부산 강서구는 10월 7일, 약 2.4km 구간에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부산공장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출시 및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게 됐다. ‘르노대로’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은 5년으로 2024년 10월 8일부터 2029년 10월 7일까지이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재심의를 통해 기간연장이 가능하다. 명예도로명은 이미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계명문화대학교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10월 7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조용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간 공개 매수 경쟁에 칼을 빼 들었다. 공개 매수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고려아연 공개 매수 사안에 대한 조사를 전날 착수했다. 이복현 금감장은 이날 임원 회의에서 "상대측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인제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일부터 한 달간, ‘쓰담쓰담 줍깅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담배꽁초 등을 주워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세 이상의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한달 간, 관내 등산코스 도는 둘레길 등을 걷고 담배 꽁초나 쓰레기를 주운 후, 수거한 쓰레기 봉지를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제군보건소에 방문해 인증하면 된다.챌린지에 참여해 활동을 인증한 주민 선착순 300명에게는 칫솔·치약, 쓰레기봉투로 구성된 보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26일 주부산 일본 영사를 비롯한 주한 일본 공무원 및 자치제국제화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에 주재하는 일본대사관, 영사관 및 파견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방문단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
환경부가 카페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 판매만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상 제공 금지는 국민에 부담을 지우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일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당장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환경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무상판매 금지로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긴 환경부 내부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일회용 컵 판매 수익을 일회용 컵 배출·회수 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이용한 고객에게 혜택으로 주는 것을 강제하거나 권고하는 방안이 제시됐다.환경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