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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배드민턴선수단 실업대회 男단체전 우승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선수단이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주최로 지난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은 8강에서 김천시청, 4강에서 인천공항공사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라 국군체육부대팀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이태호 감독은 “충주시청 배드민턴팀에 보내주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충북의 감염병 환자가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넘어섰다.3일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올해 도에 접수된 감염병 신고 건수는 지난달까지 2547건이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2500건을 웃돈 수치다. 도내 감염병 신고 건은 2022년 1537건에서 지난해 2238건으로 45%p늘었다. 올해는 석 달을 남기고 지난해 신고 건을 이미 넘겼다.감염병 신고 건수는 도내 법정 감염병 확진 환자, 의심 환자, 병원체보유자 발생 건수를 모두 취합한 수치다.호흡기 감염병이자 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성홍열이 눈에 띄게 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이날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채상병특검법·지역화폐법 등 3개 법안이 모두 부결됐다. 재의요구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려면 재적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2025년 3월 개교하는 가칭 단재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2대 1을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32명 모집에 64명이 지원,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일반 전형’ 여학생 모집에는 30명이 지원,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전형’ 남학생 모집에는 24명이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남녀 각각 3명을 모집하는 ‘지역우선 전형’은 여학생 1명이 지원했고, 남학생은 지원자가 없었다.남녀 각각 5명을 모집하는 ‘사회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보은군은 2일 충북남부보훈지청과 보훈대상자 예우·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9개 보훈단체와의 협력 강화, 보훈대상자 예우 공감대 확산에도 힘쓴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 유족수당 등을 5만~10만원 인상할 계획이다.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비도 확보 중이다. 군 관계자는 “후손들의 역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그 정신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보훈대상자 예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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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4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로컬브랜딩·특화거리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남구 골목상권의 현황과 법률검토 및 문헌연구,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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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대리점의 갑질에 대해 인천에 거주하는 한 분이 기자회견으로 가진 내용이다. 그는 쿠팡CLS와 계약된 업체들의 갑질과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나아가 용차는 없다는 쿠팡 CLS의 거짓말에 대해서 규탄했다. 또한 그는 쿠팡CLS대리점이 "사문서 위조, 임금 체불, 용차비 강제 청구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한국B.B.S 충북연맹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5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연맹 오영식 회장과 지도위원, 도내 12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한 결연청소년 370여명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에버랜드를 처음 방문한 청소년들은 이날 지도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동물원 관람, 놀이기구 체험, 자동차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테마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다
5일 2024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막하여 5일부터 13일끼 9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1부 군민의상 시상식과 "성장장성" 새로운 도시브랜...
평화와 관련해 인류 역사가 교훈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이다. 그러나 6·25 전쟁 후 70년이 지난 현재 일부 노년을 제외하고는 잊혀진 전쟁이 됐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겐 지나간 역사로 기억하고 있다. 국가기록원 통계를 살펴보면 6·25전쟁으로 북한 주민을 제외하고서도 200만명이 죽거나 실종됐다. 국군 18만여 명, 유엔군 5만여 명, 남쪽 민간인 100여 명, 북한군 60만여 명, 중공군 15만여 명 등 총 200만여 명 등 어마어마한 숫자의 귀중한 생명들이 3년간의 전쟁 중 이 땅에서 죽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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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구룡포수협 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고 이후 구룡포수협은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조합장 후보 3명의 등록을 확정했다. 각 후보자들은 15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신속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기호 1번 김상훈 후보는 '구룡포 수협 살림의 풍부한 경험자를 믿고 가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경제 사업 분야에서 위판사업 확대와 직원 인사제도 개선, 상호금융 사업의 부실채권 회수
안동시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시-예천군 간의 상생발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상호방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안동시·예천군이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신도청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신도청 지역의 조기 활성화와 양 시·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가을 지역축제 기간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서로 지역 관광명소, 축제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4일은 예천군민이 ‘안동의 유교문화와 호국정신 속으로 떠나는 16세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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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9개 군·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인천마을넷,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함께 개최한 시민토론회가 4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열렸다.인천 마을지원센터를 사실상 폐지시키고 센터의 기능 중 일부를 행정에서 직접 운영하겠다는 인천시의 방침에 대해 각 부문별 입장을 확인하고, 민간위탁과 직영 사이 무엇이 최선의 마을지원의 방식이 될 수 있는가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토론회는 서창원 비대위 부위원장이자 인천마을넷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곽현근 대전대학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3년 연속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이 올해도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야당은 강력 대응을 예고 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민주당 의원은 오는 8일 교육부 대상 국감과 24일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김 이사장이 지난 4일 해외 출장 일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김 이사장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교육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지난번에도 해외 출장을
'승점 6점짜리 맞대결' 이었던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제주유나이티드의 김주공이 "남은 5경기 동안 팀을 위해서 헌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김주공은 6일 대전과의 홈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주공은 경기소감으로 "저희가 지금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오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며 "다행히 이기게 되서 한시름 놓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선수들이 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희가 스스로 텐션을 많이 올렸다"면서 "그러다보니까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제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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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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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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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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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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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가을 행락철 축제 등 치안 수요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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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연말까지 도내 전역 상시 음주운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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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이 늘어나는 음주운전과 사고에 대비해 연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상시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408건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하고 551명이 다쳤다. 요일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은 토요일이 87건, 금요일이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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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 10일 ‘시화호의 날’ 지정 후 첫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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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을 맞아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첫 기념행사를 추진한다.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10월 10일 경기도 시화호의 날’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에 따라 지난 9월 도 고시로 지정한 경기도 기념일이다.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는 시화호 수질 개선 사항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시화호 환경메시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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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8위 목표" 대구, 49개 종목 1542명 파견…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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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정조준 한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며 대구 선수단은 지난 4일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시민운동장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었다. 이번 대회에 대구는 49개 종목,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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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출향 문인들 작품 '한눈에'…토벽문학회, '토벽' 21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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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출향 문인들의 모임인 토벽문학회가 ‘토벽 21집’을 발간하고, 8일~9일 양일 간에 걸쳐 영덕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토벽은 1953년, 당시 고교생 신분으로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천재 시인 최해운 선생이 창간했다. 한국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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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있으나 마나…작년 재해자 수 10년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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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지역 산업재해 근로자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산업재해자 수는 1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대구 지역 산업재해 재해자 수는 1만26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