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지난 5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쎄시봉 콘서트 ‘인생은 아름다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공연을 보려는 사람들로 전 좌석을 가득 메웠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 있던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로 당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 등 젊은 가수들이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포크 열풍을 일으킨 곳이다.
이번 포항 공연에는 쎄시봉 멤버 중 송창식과 김세환, 정훈희 그리고 기타리스트 최훈이 함께했다.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은 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