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도, 곶자왈·오름 생태관광 특화사업 공모..최대 2천만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제주들불축제는 ‘오름 불 놓기’로 환경적 문제가 많은 축제를 전통이라는 빌미 삼아 계속해야할 이유와 후진적 축제는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제주들불축제는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여파로 전면 취소했다가 2023년에도 산불 우려 때문에 오름 불놓기 행사 취소, 지난해는 축제를 개최하지 않았다.문제는 농민들이 농작물부산물을 소각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오름에 불 넣고 농민들에게는 하지 말라는 것은 과연 맞는 것인지도 문제라는 것이다.또한 불이타고 남은 재는 발암물질인데 미세먼지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11,719명으로 확정했다.선거인 11,719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본점 및 지점 등 7곳에 선거벽보를 첩부했다.한투표소는 제주시 2곳, 서귀포시 7곳으로 총 9곳을 확정했다.무투표선거 대상 금고를 제외한 총 10개소의 금고 중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경우에는 남원읍에 1곳, 성산읍에 1곳 등 총 2곳에 투표소가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는 이남근 의원이 대상을, 임정은 의원이 우수상을, 이경심 의원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이경하 정책연구위원이 대상을 수상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는 현재 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
제남도서관은 지난 19일 그림책 365 마라톤의 첫 완주자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영광의 주인공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로운 어린이다.그림책 365 마라톤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65권의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이달의 독서달리기 왕' 코너를 신설하여 매월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상위 1~3위 어린이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첫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급식실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포함한 우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공무직원 노조는 지난해 10월 417개 항목에 걸친‘단체교섭 갱신요구안’을 제출하며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노사는 우선 급식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하고 이를 시행할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로 의견을 모은 결과 이번 우선협약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종사자 급식비 50% 지원, 급식실 대체 전담 인력 확충이며 이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협
1시간전
한국건설가설협회는 차기회장으로 이남수 다리 대표이사를 추대했다.한국건설가설협회는 오늘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에서 ‘2025 정기총회’를 개최, 제13대 회장에 이남수 회장을 선임했다.이날 총회는 지난해 주요업무 실적보고, 지난해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을 보고했다. 이어 가설업계 유공자 포상 및 차기 협회장 및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이남수 신임 회장은 “막중한 시기에 정회원사를 포함해 1,000여 개 기업군이 밀집된 협회의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1시간전
법원이 안전모와 안전대 등 보호장구 없이 건물 외부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숨진 한 사고와 관련해 해당 공사를 담당한 건설업자가 안전 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하는 판결을 내렸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산
1시간전
12·3 계엄 게임도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의 최후 진술로 서서히 막을 내린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의 속전속결로 다음 달 중순쯤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그동안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막판 청구인과 피청구인이 최후 진술을 지켜본..
손발이 유독 차가운 이유, 혈액순환 장애 때문일까?손과 발이 항상 차갑다면 단순한 체온 저하가 아니라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손발은 신체의 말단
경찰이 국내 게임사 디나미스원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게임즈의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한 혐의다. 디나미스원은 인기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제작에 참여한 개발진을 주축으로 꾸려진 신생 게임사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이달 24일 서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6일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아 고양시의 일자리 정책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시의회 의장으로서 정책의 효용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김운남 의장은 실무진으로부터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2025년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과 관련해 "이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해 더 많은 고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블로믹스는 26일 온라인게임 '테일즈 런너'에 대규모 업데이트 시리즈 '라스트 카오스'의 최종편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라스트 카오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벤트 '연구일지, 달라진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벤트에 참여해 4권의 연구일지를 채워 나가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마지막 봉인 완료 시에는 칭호를 받게된다.이 회사는 또 봄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꽃 피는 봄, 꿈 피울 우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웹 페이지에서 제시하는 4개 미션을 달성하면 허니 베어, 만찐두빵 등 새 복장 아이템 등을 획득
NC 다이노스 투수진이 대만팀과 평가전에서 다시 무너졌다. 잠잠하던 타선이 모처럼 화력을 뿜은 점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NC는 26일 오후 대만 타이난 아시아-태평양 국제야구훈련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만 유니 라이온스와 대결에 6-14로 패했다. 이날 NC는 전날 경기에서 휴식을
2시간전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공사 교량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준공 시기가 앞당겨진 포항 동빈대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49분쯤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 ~ 안성 구간 공사 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로 인해 포항지역 도심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동빈대교 건설 현장의 안전 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을 향해 ‘차이나는 우리들과 막 차이나’라는 지적을 보내고 있다.제주시 연동지역 도로변에는 제주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이 한글과 중국어로 제작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하지 맙시다’, ‘가까운 횡단보도를 이용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이는 중국인의 잦은 무단횡단으로 인해 아찔한 상황이 잇따르고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중국인들은 도로에 왜 횡단보도를 그려놨느냐는 얘기를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지적이다.이러한 상황인데 중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중국인 관광객에게 렌터카 운전을 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5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첫 출산가정'에 축하꾸러미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AI 역량 강화 교원 연수프로그램' 성료
김석희 기자 =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알고리즘랩스가 주관하는 ‘2025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동계체전 알파인스키서 동메달 2개 획득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는 45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주현도 남자 18세 이하 부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47초40의 성적으로 충북 김세현, 강원 유건희에 이어 3위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부터 연단위 모집 시범 실시
중부뉴스통신 = 병무청은 2026년에 입영할 육군 기술행정병 중 6개 모집특기 7천여 명에 대해 올해 7월 중 지원서를 접수한다. 그간 육군 기술행정병은 매월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 학생 생명지킴이로 나선다!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초‧중‧고‧특수‧대안‧각종학교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원에서 2025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2025년 장애인 지원사업‘가족 상담’실시
문음미 기자 = 군산시 장애인 가족 지원·인권센터는 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전문 상담 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학중앙연구원, ‘뉴라이트 확산’ 거점 되나?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해온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 인물들이 다수 참여하는 연구사업을 추진하면서, 뉴라이트 역사관 확산의 거점이 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을호 의원이 한국학중앙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낙년 원장은 부임 직후 경제학 교수 채용을 추진했으나 교수협의회의 반발로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폐과 논의가 이어져 온 경제학과에 대해 갑작스럽게 교수 채용을 강행하려 했다는 점에서 내부 반발이 거셌다. 교수협의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건복지부, 제2차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2월 26일 15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노인연령 논의를 위한 제2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