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과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충북지역 건설업계를 강타하고 있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지역 건설사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충북도내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총 66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폐업 신고가 이처럼 급증한 원인으로는 건설 원자잿값 상승에 따른 공사비 급등이 첫손
충북 보은군이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찾아가는 면단위 평생학습’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시설이 밀집된 읍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고령층과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전문강사를 배치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첫 교육으로 오는 8일 삼승면 원남1리에서 미용 과정이 시작돼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어 속리산면에서 캘리그라피와 생활정원 가꾸기, 탄부면에서 원예테라피가 순차적으로 개강된다. 각 과정마다 마을
충북 괴산군은 대상그룹이 추진하는 지역 리포지셔닝 프로젝트 ‘지식존중’의 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식존중’은 도시화와 저출산 등으로 심화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한 민간 주도 사업이다. 지역 식재료와 자원에 담긴 가치를 재발견해 새 브랜드로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후보지 현장평가에서 식재료 경쟁력과 관광자원, 지역 수요, 지속 가능성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학찰옥수수와 감자, 청결고추, 절임배추, 콩 등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과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수옥
충북 증평군은 6일 도안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북형 이동진료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동진료서비스는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료버스와 검사 차량이 배치되고 의사와 간호인력,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진료와 건강상담, 혈액검사 등 기본 검진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구강관리와 한의약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의료진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정밀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하면 진료의뢰서를
최재형 군수 예비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보은군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6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에 보은군을 추가 선정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최 후보와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8명은 건의문을 내고 “보은군은 충북 최초 농어촌버스 무료화, 오지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마트' 등 탄탄한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며 기본소득 도입에 대응해 왔다"며 "시범지역에 선정된다면 완벽한 정책 집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무엇보다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확보한
충주 풍동 주민들이 식수원 오염과 산림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달천동 일대 석산 개발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충주 풍동 석산개발 반대추진위원회는 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생명과 환경을 위협하는 토석 채취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현재 사업자가 토석채취허가를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를 의뢰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정작 피해 당사자인 주민들은 진행 상황 등 어떤 절차도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해당 사업 예정지는 무려 50여
5월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우리의 생활 방식뿐 아니라 소비 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특히 커피를 마시는 방식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예전에는 커피를 통해 강한 각성과 에너지를 얻는 것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건강과 균형을 고려한 ‘조절된 소비’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카페인 커피와 대체커피는 새로운 커피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만 마시는 커피로 여겨졌고, 맛이 부족하다는 인식도 있었다.
국내 축산, 총배출량 중 1.3% 불과...정확자료 통해 공정비교 마땅 축산업은 부산물 사료화 등 자원순환산업...온실가스 저감지속해야 한국축산식품학회는 ‘국민 1인당 육류 소비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제주 항공편 21회 탑승과 같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산정기준이 다르다며, 소비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만큼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브 클라우드힐스’가 주목받고 있다.마곡지구는 대기업 R&D 센터와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한 서울 제4의 업무지구로 자리 잡았다.마곡지구는 무엇보다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5호선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역세권’이다.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까지 확보했다. 인천공항에서 마곡을 거쳐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교통 및 물류 인프라가 개선됐다.'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됐다. 9호
기상청은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도 모처럼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 안팎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7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
비체올린에서 ‘제6회 비체올린 여름꽃 & 능소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린다.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비체올린은 제주의 자연 경관에 감성적인 정원 연출을 더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 샤스타데이지와 버베나,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정원을 비롯해 능소화 군락과 수국길, 블루엔젤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방문객을 맞는다.특히 수천 그루 능소화가 만들어내는 주홍빛 꽃길과 수국이 이어지는 산책 코스는 비체올린의 대표 볼거리로 꼽힌다. 이와 함께 카약 체험과 드리프트 트라익 등 액티비티도 운영돼 정적인 풍경과 체험 요소를 함께 즐
금융감독원은 7일 ’25년말 기준 12개 보험회사가 11개국에서 46개 해외점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25년 중 생보사 해외점포는 1개 순증, 손보사 해외점포는 1개 증가했다.'25년 당기순손익은 1억 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790만달러 증가했다.다만, 신규 편입 및 매각된 해외점포 실적 제외 시 기존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50만달러 감소했다.’25년말 자산은 162.4억달러로,전년말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동 전시 '더 크래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통해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교류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ABST와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공동 주최·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제주 지역 국제학교 학생 24명은 전국의 장애 청소년 예술인 12
KT의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와 해킹 사고 이후 발생한 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직격탄이 됐다. 다만 일부 사업과 계열사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사업 구조 재편의 단면을 드러냈다.12일 KT에 따르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48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다. 매출은 6조7784억 원으로 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883억 원으로 31.5% 축소됐다.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분양이익의 기저효과와 함께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위약
HD건설기계의 인공지능 기반 안전 기술이 유럽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작업 반경 내 위험 요소를 감지해 장비를 자동 제동하는 ‘E-스톱’이 이탈리아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12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AI 기반 안전 기술 E-스톱이 이탈리아의 사모테르 기술 혁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유럽 대표 건설장비 박람회인 사모테르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탈리아 무역박람기구 베로나피에레가 혁신 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E-스톱은 작업 현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제동 기술이다. 카메라
KT는 12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27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작년 일회성 분양이익에 따른 기저효과와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위약금 면제 및 고객 보상 프로그램 비용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매출은 6조7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883억 원으로 31.5% 줄었다.사업별로는 무선 사업의 경우 올해 1월 위약금 면제 기간 가입자 이탈이 있었으나 2월 이후 순증으로 전환해 서비스 매
포스코가 해양환경공단과 협력해 무인도서 해양 환경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정기 정화 활동과 바다숲 조성 등을 병행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해양 생태계 보호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해양환경공단과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무인도서 및 인근 해역 정기 정화 활동, 민·관 합동 해양정화 캠페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의 활동 범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