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양군, 2025년 민원 만족도 종합평가 우수부서 선정

충남 청양군은 ‘2025년 민원 만족도 종합평가’ ’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9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하반기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여기에 칭찬공무원 실적, 자체 친절교육 운영, CS 자가학습 결과 등을 종합 반영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문에는 ▲통합돌봄과 ▲남양면이 선정됐다.

우수 부문은 ▲사회적경제과 ▲비봉면, 장려 부문은 ▲건설정책과 ▲보건의료원 ▲농촌공동체과 ▲대치면 ▲청남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 부서에는...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대한민국의 농촌은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구 감소, 농업 고령화, 지역경제의 축소는 모든 지방이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과제다. 청양군도 같은 문제를 안고 출발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위기를 하나의 기회로 삼았다. 지역이 가진 자산을 스스로 재정의하고 농업과 먹거리를 지역발전 전략의 중심에 놓았다. 이 선택이 바로 ‘청양형 푸드플랜’이다.전국 159개 지자체가 함께 경쟁하는 평가에서 4년 동안 최상위가 유지된다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성과는 청양만의 결과물로 남아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전국 지자체가 함께 확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대여·반납하는 카셰어링 이용이 늘면서 차량손해면책제도와 관련한 소비자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카셰어링 피해구제 신청은 342건으로 이 중 수리비·면책금·휴차료 과다 청구 등 사고 관련 분쟁이 38.9%, 계약해제·위약금 과다 등 계약 관련 분쟁이 37.1%를 차지했다.특히 사고 관련 분쟁 가운데 면책처리 거부가 47.3%, 수리비·면책금 과다 청구가 42.9%(57건
충남 서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복지 대상자 발굴 노력,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서천군은 체계적인 복지행정 추진과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인 대상자 발굴 강화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확인 조사, 복지 대상자
충북 청주시는 2026년도 정부예산 2조1632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보다 1585억원 늘어난 규모로 신규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 타당성 용역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이 반영됐다.재난·안전분야에서는 △미호강 준설 사업 설계비 △수곡분구 침수 예방 사업 설계비 △지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 포함됐다.청주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이형모 선임기자lhm04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골프장 영천컨트리클럽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천컨트리클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승도 영천컨트리클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운용성 강화했다. 해군은 12월 30일 오전, 진해군항에서 한미 연합대잠훈련...
하나금융그룹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기부금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
◇승진△이철규 경제환경국장 △박미자 기획문화국장 △최진희 안전교통국장 △정영희 부평구의회 △권순형 보건소장◇전보△우영숙 소통담당관 △남점숙 감사관 △강인숙 경제지원과장 △오인자 산곡4동장 △김인자 총무과장 △유혜형 안전총괄과장 △박옥희 하나로민원과장 △박미숙 도시경관과장 ◇직무대리△최
tags :#인사
전력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는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인 ‘AI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시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지난 30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공개된 ‘지능형 AI CCTV’는 한전KPS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AI기술을 기반으로 송전철탑 및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기존의
국회미래연구원이 13년간 사실상 멈춰 있는 국내 의약품 분류 체계에 대해 구조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공식 제기했다.자가투약 확대와 건강
2020년 쿠팡칠곡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청년노동자 故장덕준 씨의 과로사와 관련해, 쿠팡 경영진이 산재 은폐에 조직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추가로 공개됐다. 특히 김범석 쿠팡Inc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대표 등이 국회 청문회에서 증언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위증 논란이 일고 있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국회 청문회에서 “쿠팡이 故장덕준 씨의 사망 경위를 조직적으로 분석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관련 정황을 공개했다.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회가 연 쿠팡 연석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이틀 연속 공격적 태도로 임했다. 의원들은 산재은폐 의혹, 셀프조사 논란 등에 대해 로저스 대표가 청문회 첫날 위...
또 한 해가 지나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테슬라 계획 중 실현되지 않은 것들이 늘어났다. 2025년은 대규모 확장과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해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달랐다. 지난 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머스크의 2025년 테슬라 예측 중 빗나간 5가지를 정리했다.첫째, 실적2024년은 10년 만에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감소한 해였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2025년에 테슬라가 다시 20~30%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실적은 정반대였다. 테슬라의
송악도서관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온동네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놀이 체육과 독서·문해력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공간과 자원을 활용,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명 모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룡산생태탐방원 개원
지난 30일 국립공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12월 2일 오픈한 도심 속 생태체험의 중심! 계룡산생태탐방원을 소개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소방, 긴급구조훈련 우수관서·최강119안전센터 시
경북소방본부는 30일 본부 7층 소방작전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 구조 훈련 평가 우수관서’와 ‘2025년 최강119안전센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5년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도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능력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 결과, 경주소방서가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나눔으로 스윙하다...’영천컨트리클럽 이웃사랑 성금 전달
영천시 임고면에 있는 골프장 영천컨트리클럽은 3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천컨트리클럽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이승도 영천컨트리클럽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장 “반도체 클러스터 흔드는 정치·행정 발언은 지역발전·국가경쟁력 저해” 강력 반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정치인과 행정부 고위직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주장에 대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매우 잘못된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시장은 해당 발언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지역민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에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 겸 기후에너지부 장관의 공개 발언과, 여당 내 일부 인사의 후속 발언이 있다.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팹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PS, ‘위험 자동감지’ 지능형 AI CCTV 도입
전력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는 정부 초혁신 프로젝트인 ‘AI 활용, 위험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AI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시연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입에 나선다.지난 30일 전남 나주 소재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공개된 ‘지능형 AI CCTV’는 한전KPS가 자체 개발한 지능형 AI기술을 기반으로 송전철탑 및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이다.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