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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안동시 방문 

1개월전
안동시의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관계자 44명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4년 2월 4일에 자매의 연을 맺어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 시장을 단장으로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사가에시 의회 의원 등 대표단 31명과 야마가타 민단본부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13명, 총 44명이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행정 교류를 비롯해 문화...
창녕군은 총 579억 원을 증액하여 편성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부터 군의회의 심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이 확정되면 창녕군의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과 합쳐 7,224억 원으로 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38억 원이 증액된 6,655억 원이며,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41억 원 증액된 569억 원이다.군은 이번 추경이 어려운 세입 여건을 고려, 주민 불편 사항 해소와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설명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신갈동 388-624번지 일대 방치된 수도용지와 하천용지를 정비해 76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시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남권지사와 ‘용인시 신갈동 수도용지 주거 및 주차환경 정비사업’ 협약을 맺은 데 따른 조치다.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이곳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로 안전사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송수관로 등이 매립된 국공유지에 불법 경작과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접수됐다.시는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달 21일 담당팀장과 직원에게 막말·욕설 등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특례시체 육회장을 피해당사자와 함께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용공노는 고소장과 함께 용인시 공무원 330여 명이 엄벌을 요구하며 제출한 '엄벌탄원서'도 제출했다.용공노에 따르면 오 회장은 지난달 21일 한 체육행사에서 의전문제로 담당팀장과 담당자에게 일반시민, 시청관계자, 기자 등 다수가 있는 곳에서 공무원에게 수치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고소인들을 모욕하는 등 물의를 빚었다.이에 용공노는 같은 달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 양영공원 및 분당천 일대에서 청소년과 청년,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청.청.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축제는‘마을과 청소년,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마을과 청소년,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자치조직과 청년 창업팀, 주민자치위원회 등 성남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다양한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민화 그리기, 도자기 체험과 같은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5일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진행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6일 밝혔다.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관리동 실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 45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7명 총 56명의 학생과 학부형 등을 포함하여 130명이 현장 대회에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과 보호자 등 온 가족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폐기물 저장조를 견학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1.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이어가며 팬심을 더하고 있다.레벨인피니트는 25일 서울 성동구 스페이스 S1에서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비욘드 더 메모리즈'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26일까지 이틀간 각 1000명씩 총 20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0분 단위로 예약한 시간대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쇼핑백, 스티커, 냉장고 자석, 아크릴 등의 투어 특전을 증정한다.현장에서는 그동안의 추억을 담은 전시 공간을 비롯해 코스어
영등포문화재단이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시리즈Q 2024’ 네 편의 공연을 여름 시즌에 선보인다.‘시리즈Q’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로 2024년에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 마티네 콘서트 4가지 섹션으로 리뉴얼됐다. 이번 여름에는 주제극장, 가족극장, 마티네 콘서트 3개 섹션에서 안무가 류장현의 신작 ‘블랙 BLACK’을 시작으로 마티네콘서트 ‘낮을 그리는 클래식 #2. 구스타프 클림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연극
제주제일중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제주제일중은 25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야구소프트볼 남자 15세이하부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인 경기 성남 대원중을 6-4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제주 야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에서의 입상은 있었지만 중등부에서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성남 대원중은 지난해 열린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과 시즌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순창군수배를 차지한 강팀이다.제주제일중은 이날 경기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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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호성 전 비서관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제주 구좌읍의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시간 여만인 오후 4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 심한 연기가 솟구치면서 이날 119에는 동일 신고가 48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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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30분쯤 광주시 곤지암읍 3번 국도 광주4터널과 5터널 사이를 지나던 순찰차에서 불이 났다. 순찰차에는 경찰관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순찰차 엔진 아래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순찰차는 음주 의심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중이었다. 하지만 신고는 목격자의 착각에 의한 오인 신고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원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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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2021년 그의 모교 앞에 만들어진 '김호중 소리길' 철거 문제를 둘러싸고 김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김호중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는 지난 2021년 예산 2억 원을 들여 경북 김천의 김호중 모교 앞에 100m 길이로 만들어졌다. 소리길은 김호중의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조형물, 벽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호중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소리길은 지난해에만 1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아 김천시의 관광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논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24일 연금개혁과 관련해 영수회담을 대통령실에 제안했으나 사실상 거절당했다며 아쉬움을 표명했다. 천준호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브리핑을 통해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국회에서 먼저 마무리되기 전 대통령이 여야와 섞여 대화하는 건 적절치 않다'라는 답이 왔다"며 영수회담 제안이 거절되었음을 전했다.천 실장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랜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쳤고, 21대 국회에서 정리하자고 제안했지만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무척 안타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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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을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으로 초청해 김치찌개 만찬을 함께 했다.2년 전 대통령 당선인 시절 ‘김치찌개 회동’ 약속을 지킨 것이다.윤 대통령은 ‘대통령의 저녁 초대’ 만찬 행사 모두발언에서 “제가 취임하면서부터 여러분한테 TV 예능 프로그램 때 선보인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못 했었다”며 “양이 많아 제가 직접 못했고, 운영관한테 레시피를 적어줘 하라고 했으니 음식을 맛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만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유명한 시바견 '카보스'가 세상을 떠났다. 카보스의 반려인 사토 아츠코 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카보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카보스는 17세였다.카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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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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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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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 추진
고성군이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청렴 공감 메시지 릴레이'를 추진했다.이상근 고성군수의 '청렴생활! 인권수호! 맑아지는 푸른고성!'을 시작으로 △고성군의회 의장 △고성축협장 △고성 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고성 경찰발전협의회장 △고성소방서장 순으로 청렴 공감 메시지가 전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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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왕국 최고훈장 이어 훈 마넷 총리 고문 위촉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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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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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 '가족과 함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은 가운데 가정의 달을 기념하며 유저의 가족까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펄어비스는 25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 그래머시 센트럴에서 '검은사막' 유저 초청 행사 '벨리아 지붕 초대석'을 개최하고 소통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 2019년 5월 30일부터 이 작품의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 올해 5주년을 맞이한다. 또 출시 10주년으로도 더욱 상징적인 한해를 보내게 됐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0명의 유저를 초청한 가운데 가족 동반 4인까지 함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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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F1 유치 속도전, 미국 투자유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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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F1 유치와 한인타운 조성 및 ‘글로벌 톱텐 시티’ 성공을 위한 모나코, 미국 출장길에 첫발을 내디뎠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24일부터 31일까지 6박8일간 모나코와 미국을 출장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모나코에서 F1 총책임자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를 만나 인천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다. 모나코에서는 24일부터 3일간 F1 그랑프리가 개최 중이다.유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와 인천시가 구상하는 도심지 서킷 성공과 인천 유치를 위한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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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 야구 전국소년체전 첫 승리 ‘감격’
제주제일중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제주제일중은 25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야구소프트볼 남자 15세이하부 1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의 하나인 경기 성남 대원중을 6-4로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제주 야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에서의 입상은 있었지만 중등부에서 승리는 이번이 처음이다.성남 대원중은 지난해 열린 백호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과 시즌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도 순창군수배를 차지한 강팀이다.제주제일중은 이날 경기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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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의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시간 여만인 오후 4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 심한 연기가 솟구치면서 이날 119에는 동일 신고가 48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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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셰프 에릭 리퍼트와 '미식도시 장성'이 만났다. 25일 군에 따르면 에릭 리퍼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장성지역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장성산 식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