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112신고 신속 대응 및 범죄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순찰차 전용 거점주차구획'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신고 다발 지역 또는 범죄 취약지역 인근 노상주차장에 순찰차를 거점 배치함으로써 각종 신고에 신속하게 출동하는 등 치안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논
문음미 기자 = 남원시는 9월 23일 제274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에서 '남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도심지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문화휴식공원에서 열린 ‘제5회 오창한마음축제’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복 체험 및 순찰차 탑승 체험을 진행했다./청주청원경찰서 제공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인천 소방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는 강릉에 급수 지원을 하기 위해 소방 인력 10명과 물탱크차 4대, 순찰차 1대 등을 파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한 이들은 상황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순찰차를 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1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3시21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에서 대기하다 차량을 발견해
영덕경찰서가 15일 오전 영덕야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영덕교육지원청, 영덕야성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합동으로 '약취·유인 범죄의 검은손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영섭 서장은 최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알바할래", "애기야 이리와" 등의 감언이설로 약취 유인 시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및 주요 통학로 일대에 순찰차 등 경찰력을 집중배치해 어린이 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영덕경찰서는 22일 지휘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치안 성과의 미흡한 부분을 돌아보고 올해 치안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기능별 중점 추진 업무를 논의하는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열었으며 주민 체감형 치안 활동과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수확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차 탄력순찰·거점근무 및 형사활동 강화, 농촌지역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두바퀴 차 를 대상으로 안전모, 음주운전, 인도 주행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당진경찰서는 관내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 중심으로 순찰차를 적극 활용 배치하여 교통법규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하는 동시에 두 바퀴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심리 억제효과를 낼 예정이다.이번 단속에는 당진경찰서 교통 순찰차, 도경 암행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지역경찰 순찰차가 투입돼 합동으로 안전모 미착
포항북부경찰서는 최근 시립양덕어린이집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시청으로 시작해, 어린이들이 경찰관과 함께 모의 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보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어 신호봉·순찰차 체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간이나 우천 시 가시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속도 가방 커버’를 배부했다. 이는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20일 대구 도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 및 반대 집회가 동시 예고,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당일 도시철도 이용을 권장하고, 교통 관리에도 적극 힘쓰기로 했다. 18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부터 퀴어축제 개최 등으로 중구 동성로 일원 국채보상로 및 달구벌대로 등 주요 도로, 인근 교차로 전역의 교통 체증이 점쳐진다. 이에 따라 경찰은 교통경찰·기동순찰대 등 95명, 순찰차·싸이카 등 44대를 투입해 행사 종료 및 무대 철거가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소통 중심의 교통 관리를 펼친다. 주요 교차로에는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통영영화제와 업무협약 ...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 페스티벌
2025 충북도 청소년 생활체육 농구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청주실내체육관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조영선 충북도농구협회장, 도내 청소년, 선수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가수 마이티마우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청소년들은 3×3 농구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tvN 해설위원인 신기성과 마이티마우스가 함께 대회에 참여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 ‘2025 충북대 후원(감사)의 밤’ ... 12억원 조성
충북대학교는 최근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후원의 밤’을 통해 12억원의 후원금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진과 동문회는 5억원, NH농협 충북본부는 1억3000만원, 간호대학 석·박사과정 동문들은 18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또한 갈비명가 연웅가 김내완 대표, 고려테크 김진상 대표, 국어교육과 황지영 교수, 다온기술 어성환 대표, ㈜대광시스템 설용준·김천식 대표는 각각 1000만원씩 발전기금으로 내놨다.NH투자증권은 충북대의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 지원에 220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문화원, 부설예술영재교육원 수료기념 공연 및 수료식
충북교육문화원은 27일 다목적홀에서 2025학년도 교육문화원부설예술영재교육원 수료기념 공연 및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영재교육원 학생 10여명은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며 제작한 작품 ‘어느 날, 갑자기 어른이 되었다’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총 23회 100시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예술 활동 속에서 자신만의 표현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대 교직원 청주 무심천서 플로깅
충북대학교 교직원 50여명은 지난 26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교직원들은 무심천을 걸으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