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일 재난발생을 대비한 기능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진주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필수 직원 등 28명을 대상으로 ‘2025 기능연속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훈련은 극한 호우와 화재, 지진 등 돌발 재난상황의 발생으로 청사의 기능 마비나 행정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주시가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기능연속성 계획의 개념과 절차 ▲재난발생 시 부서별 역할 ▲핵심업무의 우선순위 확보방안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진 훈련에서는 실제
창원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현장을 잇고 배움을 키우는 평생학습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성인학습 이해를 돕는 전문가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문화를 촉진하고 상생의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성인학습유형검사 전문가 은평구 평생학습관 원지윤 사무국장은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유형별 학습 전략을 소개하며, 맞춤형 성인학습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지식을 전했다.이어 온자람 이윤지 대표는 ‘스트로크를 활용한 마음보기 힐링 테라피’ 강연을 통해 종사자들의
창원시는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가 ‘마을네크워크’ 분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여 행정안전부 및 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심사하고 평가하는 대회이다. 10월 사전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팀이 선정되었고, 이날 현장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이 결정되었다.봉림동 주민자치회는 “사람을 잇는 마을자치, 마을을 잇는 마을여행” 을 주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창원산단의 산업과 노동의 역사를새로운 예술적 해석으로 풀어낸 ‘2025 노동자 예술제’를 11월 26일, 12월3일 KBS창원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노동자 예술제’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창원산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의 하나로, 산업단지 노동자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주크박스 뮤지컬 ‘상우씨의 자전거’ - 11월 26일 오후 7시이 작품은 추소영 작가의 그림책 를 원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경영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을 비롯해 유공자와 산업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을 포함해 총 487점의 품질경영 유공 포상이 수여됐다.KAI는 국가 항공우주 기술 개발과 품질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원격검사 시스템 활용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시는 11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용호고등학교, 탄소중립지원센터, 주남환경학교,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특히 창원용호고는 교육과정 속 환경교육과 학생 주도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민간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학생·교
26일 오후 8시쯤 수원시 권선구 평동 한 차량 도장 업체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채와 차량 2대가 전소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34분만인 8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수원시청은 “건물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위해 27일 0시 55분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이번 발사는 누리호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심야 시간 발사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3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체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 환경, 우주물체 접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연료와 산화제 충전은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돼, 오후 11시 55분쯤 마무리된다. 발사 10분 전인 오전 0시 45분부터는 자동운용 단계에 들어가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2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특별법안 발의 이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대전충남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소멸 방지와 국가 균형성장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민관협의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통합 기대효과와 혜택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이창기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박카스 말고, 쌀을 선물하자.” 경북 칠곡군이 두유처럼 한 팩씩 뜯어 쓰는 소포장 프리미엄 쌀을 선보이며, 쌀을 사고 먹고 선물하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 경북 칠곡군이 26일‘프리미엄칠곡할매쌀’을 공식 출시했다. 한 끼 분량을 진공포장해 음료수 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칼집을 따라 잘라 밥솥에 붓기
구글의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기 '나노 바나나 프로'가 제미나이3의 핵심 기술을 품고 돌아오며 사진 편집 시장의 판을 다시 쓰고 있다.제미나이3은 이미지 속 조명·공간·질감·피사체의 관계를 정교하게 파악해 '단순 편집'이 아닌 '장면 재창조'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마치 요리사가 손님의 주문 의도를 읽어내 요리를 다시 구성하듯, AI가 사용자의 지시를 해석해 이미지를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25일
박나래가 양세찬을 짝사랑한 이유를 밝혔다.26일 '나래식' 채널에는 '양세찬 "신경이 쓰였나 봐 누나가" 썸장사, 비밀 내기, 최초 공개 고백 썰, 아이돌 해명, 런닝맨 고정 비하인드, 도경수 전화 연결 EP.6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양세찬을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교육법인이 아닌 공익법인으로 출범한 세종공동캠퍼스가 정상궤도에 오르는데 애를 먹고 있다.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유형 대학 캠퍼스다.행복도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강의동, 실험실, 기숙사, 도서관 등 각종 인프라를 건설하면 입주 대학들이 함께 이용하며 상호 융합 교육·연구하는 신개념 대학이다.현재 서울대 행정대학원, 충북대 수의학과, 한밭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등 4곳이 입주해 600여명의 학생·교직원이 생활하고 있다. 2029년까지 3개 대학·대학원 등이 추가로 들어와 입주하면 학생 수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위해 27일 0시 55분 우주를 향해 날아오른다. 이번 발사는 누리호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심야 시간 발사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6일 오후 7시3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체 준비 상황과 기상, 우주 환경, 우주물체 접근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연료와 산화제 충전은 같은 날 오후 10시 10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돼, 오후 11시 55분쯤 마무리된다. 발사 10분 전인 오전 0시 45분부터는 자동운용 단계에 들어가며
26일 오후 8시쯤 수원시 권선구 평동 한 차량 도장 업체에서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1채와 차량 2대가 전소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0명을 투입해 34분만인 8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수원시청은 “건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