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시설인 ‘학성갤러리’ 개관식을 11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보고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문화예술 거점 시설로, 지상 2층에 연면적 1,277㎡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주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아트카페가 마련됐으며,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주민 사랑방, 공방 등이 조성돼 시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활
한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이 긴 잠에서 깨어나 초록을 틔울 무렵, 강원 영동지방은 매년 찾아오는 두려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그 손님은 ‘양간지풍’이라는 거칠고 메마른 강한 바람으로, 새잎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따스한 풍경의 이면에 도사리며 봄마다 강원도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운다.봄철에 남쪽으로는 고기압,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위치하는‘남고북저형’의 기압 배치에서 서풍 또는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강원영동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양양-간성․고성 사이에서 분다고 해 예로부터‘양간지풍’이
양양군의회는 지난 3월 5일, 안산 고든병원과 양양군의회 의원 및 직원, 가족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건강주치의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든병원은 양양군의회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과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예방접종과 각종 건강 캠페인 관련 감면 혜택은 별도의 공지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진료와 수술, 입원, 건강검진 등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신속한 예약과 행정 지원을 받
강원대학교는 손길 해외봉사단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학 자체개발 우수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각 대학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을 선정했다.이 가운데 강원대학교 손길 해외봉사단은 2등에 해당하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9일 서울역 세브란스빌딩에서 표창
꽃샘추위가 매섭게 몰아친 3월의 월요일 아침, 강릉의 하루는 경포오거리에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시작됐다. 3월 9일 이른 아침, 권혁열은 경포오거리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힘차게 한 주의 첫 발을 내디뎠다.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는 시민들, 잠시 멈춰 눈을 맞추는 순간마다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되새기게 됐다.권혁열은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유능함으로 강릉의 막힌 곳을 뚫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치기 쉬운 월요일이지만,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눈빛은 다시 뛰게 하는 힘이 됐다. 그는 “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판매 시장의 원산지 표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정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음식점 배달앱과 온라인 플랫폼, 지자체 운영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배달음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배달 앱 메뉴명에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외국산 재료를 사용하는 행위 △소비자 눈에 잘 띄는 상단에는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할 것을 요구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에너지 수송의 길목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이란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등 선박들의 통행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불확실성이 은행들에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메가 매트릭스 콜린 버틀러 부사장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버틀러 부사장은 금융기관들이 이미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지만,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 이를 완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JP모건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오닉스’, BNY 멜론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 씨티그룹 토큰화 예금 테스트 등 은행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지만, 규제 불확실성이 확장을 막고
정선군이 노인요양과 치매전담 돌봄을 아우르는 단계별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성과를 내고 있다.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노인요양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의료·재활 서비스,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요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일반 요양실에는 76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으며, 쾌적한 시설 환경과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로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요양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중에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란사태로 인한 경제 경색에 대처하려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의 질의를 받은 한국은행이 올해는 작년 대비 추경 필요성이 감소한 상태라는 답을 내놔 주목된다. 현재 여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철강업계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산업용 전기료를 낮에는 최대 82원 인하, 밤에는 65원 인상하는 전기료 체제를 개편한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문제는 고로를 멈출 수 없는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업계는 24시간 풀가동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정부의 산업용 전기료 개편에 철강업계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저렴하던 심야 전기료를 올리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300kW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산업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젠스파크가 클라우드 기반 AI 비서 '클로'를 출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2일 보도했다.클로AI는 사용자들별로 전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보안과 데이터 격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자동화한다.기존 오픈클로 플랫폼이 보안 문제로 기업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클로는 데이터 보호와 사용자 권한 관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실리콘앵글은 전했다.클로 AI는 단순한 응답 생성이 아니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어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왓츠앱
정선군이 노인요양과 치매전담 돌봄을 아우르는 단계별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성과를 내고 있다.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노인요양원은 지난 2007년 개원 이후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과 의료·재활 서비스, 사회·심리 재활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요양시설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일반 요양실에는 76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으며, 쾌적한 시설 환경과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로 지역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요양
독일 자동차 기업 BMW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기차 생산에 투입하며 제조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BMW가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전기차 생산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전했다.독일 라이프치히 아이팩토리에서 가동된 이 로봇은 지난해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취리히에 본사를 둔 헥사곤 로보틱스가 개발한 ‘AEON’ 로봇이 투입됐다. 이 로봇은 AI 기반 모
손바닥 기반 신원 인증 플랫폼을 만드는 베리AI가 10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악시오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폴리체인 캐피털이 주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가 만들어낸 스푸핑이 저렴해지고 정교해지면서 금융 앱과 거래소들은 봇 계정과 다중 인증 부담이라는 문제에 직면했다.베리AI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사용자가 파트너 앱에서 일반 스마트폰 카메라로 손바닥을 스캔하면 베리AI 플랫폼은 손바닥 주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