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귀포시, 시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오는 9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서귀포시 100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복지정책 수립의 초기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고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서귀포시는 시민이 단순한 정책 수요자를 넘어 복지기획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시민참여 복지정책의 전환점으로 삼고 있다.

또한, 참여...
제주시청 소속의 한 공무원이 거액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횡령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사 사례의 원천 차단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시행에 나선다. 제주도는 재발 방지를 위해 △현금 취급 차단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 △순환근무제 도입 등 3대 핵심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현금 결제를 전면 폐지하고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만 허용한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판매대금을 현장에서 현금, 신용카드, 고지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았으나, 결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담당자의 현금 취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대표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광복 80 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소비와 진정성 있는 나눔을 결합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적 기념일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물’로서의 정체성과 철학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역사적 의미를 담은 한정판 라벨을 선보인 바 있다.이에 더해 사회적 나눔으로 의미를 확장한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마련했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한모금, 나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화학테러와 대형재난 등 특수 상황에 신속 대응할 ‘119특수대응단’을 본격 운영한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특수대응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생명 보호를 위한 특화 조직 운영을 시작했다.119특수대응단은 화학테러, 대형재난, 산악사고 등 점점 복잡해지는 특수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지난 11일 신설됐다. 초기 골든타임 대응 역량을 집중 강화해 도민 생명 보호 체계를 한층 탄탄하게 구축했다.특수대응단은 북부․남부․서부․동부 4개 권역에 특수구조대를 균형 배치하고, 헬기·
제주특별자치도가 3900억원 증액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중 추경안에 대한 내부 공람을 거쳐 31일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안에서 늘어나는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3739억원 등 3900억원에 달하고 있다.이 중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국비 및 지방비가 1961억원으로 절반에 달하고 있다.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경에서 제주도에 배정된 국비는 2469억원 가량이나, 이 중 약 2000억원은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예산이다.나머지 400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먹는샘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위한 동의안이 오는 9월 이후 제주도의회의 심의를 받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최근 제출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의 지하수 증산 동의안을 오는 8월 열리는 제441회 임시회에서 심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은 와의 통화에서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 연장동의안이 제출되면 함께 심사할 예정"이라며 "오는 9월 이후 심사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물관리위원회 산하 지하수분과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동아제약은 박카스F와 PUBG: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오픈월드 배틀로얄 장르를 대중화한 게임이다. 출시 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한글과컴퓨터가 LG AI연구원이 이끄는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AI 주권 확보에 나선다. 한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며,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 ‘K-EXAONE’ 개발에 중추적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5개 주관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이버를 비롯해 실리콘밸리 영상 멀티모달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KAIST·서울대·포항공대·고려대·한양대 등 국내 유수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한다.참여 업체들은 네이버 언어·음성 기반 멀티모달 기술과 트웰브랩스 영상 AI 기술을 결합해,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 이해·생성하는 ‘옴니(O
지배서사에 균열을 내는 예술의 정치성 서울 구로구 평화박물관 스페이스99에서 열리고 있는 고승욱 개인전 '어떤 이야기'는 예술이 어떻게 역사의 지배서사...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경남·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9월 예정된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6000억 원 규모 감액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불과 두 달 만에 정반대 행보를 보인 것은 재정 운용의 무능함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 SNS에 소비쿠폰으로 어디서 쓰면 좋을지 추천해달라고 올리는 모습은 도지사로서의 책임감을 의심케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지난 6월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39조2006억 원 규모 제1회 추경안을 제출하며 확장재정을
부동산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 입지와 평형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과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은 단순히 법적 의무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에 불과했다. 주택법에 따라 150세대 이상 아파트는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300세대 이상은 어린이집, 500세대 이상은 주민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 골프연습장, 수영장, 캠핑장, 북카페, 독서실, 영화관, 게스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4일 한난 본사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쉐르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우즈벡 K-난방 진출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한-우즈벡 양국 정상은 작년 6월, 우즈벡의 노후된 지역난방 설비를 열병합발전소 기반의 한국형 K-난방 시스템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한난 정용기 사장은 주한 우즈벡 대사에게 그간 한난이 우즈벡에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K-난방시스템'을 전수하기 위한 전초작업으로 '우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 사업에 LG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홍종오 기자 = 울릉도 대표 여름축제인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일원에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러움을 사는 집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커뮤니티 눈길
부동산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 입지와 평형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과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은 단순히 법적 의무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에 불과했다. 주택법에 따라 150세대 이상 아파트는 경로당과 어린이 놀이터, 300세대 이상은 어린이집, 500세대 이상은 주민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하지만 최근 공급된 아파트들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 골프연습장, 수영장, 캠핑장, 북카페, 독서실, 영화관, 게스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박카스F’ 배틀그라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동아제약은 박카스F와 PUBG: 배틀그라운드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오픈월드 배틀로얄 장르를 대중화한 게임이다. 출시 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역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25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병원 확충을 '이념적'이라 말하는 이들에게
최근 의대생·전공의 복귀 선언으로 의정갈등이 풀려가는 모양새다. 잘된 일이나 어차피 대통령 탄핵과 정권교체 이후 예상된 수순이었다. 의사들과 새 정부 모두 경제적·정치적 차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한·미 관세 협상 합의에 미적대는 인천시
미국은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는 무역 합의를 체결했다. 그런데 이후 인천시는 이에 대해 미적거리는 상태로 남아 비판을 받는다.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는 대응 방안에 분주하지만, 시는 '특별한 대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론] 광복절 특사, 원칙 넘어선 시혜 되어서는 안 된다
영화 '공공의 적'에서 주인공은 “법이란 지켜야 할 최소한”이라는 말한다. 이 말은 법이 인간 사회의 기본 질서임을 일깨우며, 지켜지지 않으면 피해자와 혼란이 뒤따른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법을 지키는 사람이 오히려 더 손해를 보는 듯한 상황이 종종 벌어진다.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