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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다산 정약용의 새 영정과 동상

다산 정약용의 초상이 새로 그려졌다.

새 영정은 권희연 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한명욱 교수가 가로 1.4m, 세로 2m 크기로 그렸다고 한다.

새 영정은 1970년대 장우성 화백이 그린 기존 표준영정과 확연히 다르고, 2008년에 전남 강진군의 의뢰를 받아 김호석 화백이 제작한 둥근 안...
경기도 ‘똑버스’가 7월 1일부터 의정부시에서도 달린다.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지사 시절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똑버스는 민선 8기 들어 ‘300대 운행’을 바라보고 있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의정부시에서 운행하는 똑버스는 모두 8대다. 민락·고산지구와 같이 신도시면서 대중교
경기도의회가 배우 안재모, 개그맨 김종석, 가수 이창환·유경·김선준, 팝페라가수 고현주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6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홍경인,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6명이 더해져 총 22명으로 확대됐다.신규
인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옴부즈퍼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권리 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위드인천에너지 주식회사와 ‘지역상생 ESG 실천 및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로, 기업의 ESG 경영을 지역 복지와 친환
인천공항공사는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2025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항 환승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국가서비스 대상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내 서비스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매년 산업별 최고 서비스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지난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
신한은행이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론앤비즈의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한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 제도다. 각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신한은행의 론앤비즈는 지난 2월 출시된 국내 첫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이다.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상호금융 등 다양한 금융기관과 제휴해 기업이 가장 유리한 대출 조건을 비교·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천소방서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불법으로 폐쇄하거나 잠그는 등의 행위를 발견한 시민이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고 있다.장동권 서장은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바란다
세상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살수 있을까? 매분 매초를 열심히 살고 퇴근하며 그런 자신을 칭찬한다는 40대 여성. 이 여성은 ‘하면 된다’고 끊임없이 자신을 타이르며 몸과 마음이 지친 줄도 모르고 자신에겐 엄격하고 타인에겐 친절하게 하루를 살아간다. 주위를 둘러보면 위의 여성과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다.말 그대로 살기 복잡한 세상이다. 해내야 되는 일과 만나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 누구나 힘들게 살고 싶은 사람은 없다. 오죽하면 ‘복세살’이라는 신조어가 나왔을까. 어쩌면 사람들이 바라는 건 큰 것
미국 애리조나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범죄 수사로 압수한 암호화폐 자산을 준비기금으로 전환하는 법안 HB2324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아리조나주 최초의 암호화폐 준비기금 도입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이유로 "압수 자산을 지역 관할에서 주 차원으로 이전하면 지역 경찰과 주정부 간 협력 관계가 저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압수한 암호화폐를 지역 경찰이 아닌 주정부가 관리하면, 지역 경찰이 암호
국인의 밥상에서 쌀이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120.5kg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30년 만에 한국인의 주식이 반토막 난 것이다.쌀 소비 급감의 배경에는 복합적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서구식 식단의 확산으로 빵, 면류 등 밀가루 기반 식품이 밥을 대체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정 확산으로 간편식 중심의 식생활이 자리잡았다. 전통적인 '
31분전
인천항만공사는 2일 인천항 배후단지 및 신항, 건설현장 등지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과 아이스크림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아암1단지, 북항 및 신항배후단지 등 인천항 배후단지 3곳에 사회적기업 커피트럭을 보내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창립 20주년 비전슬로건을 담은 컵홀더에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또한, 인천항 주요 건설현장 5곳에도 하절기 무더위 중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더위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형 마트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 20년의 인천항 발전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2판교 ‘경기 AI 혁신클러스터’에 입주할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대학·연구소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경기도...
GS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3회 GS GenAI 커넥트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AI 에이전트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약 150명이 참석했다.AI 에이전트는 인간의 개입 없이도 특정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시스템이다. 기업의 업무 효율화와 사업 혁신을 이끌 기술로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다.행사에는 GS그룹의 독자적인 AX 플랫폼 '미소'를 개발한 김진아 상무와 허영수 프로젝트 리더를 비롯해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의학상식을 다루는 유튜버이자, 서울아산병원 내과진료부 교수로 있는 우창윤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동선의 궁금한 뇌'에 공개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하게 살 빠지는 식사법'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우 교수는 "흡수가 빠른 아침에 과일을 갈아 마시면 과당을 많이 섭취하게 돼 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고 말했다.이어 "과일을 갈아 마시는 것은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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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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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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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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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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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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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락하면 국민이 등 돌린다
작금의 한국 사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6·3 조기 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내각 인선을 거의 마무리하고,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지방선거마저 압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소수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앞가림도 하지 못한 채 깊은 나락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친윤계와 TK 등 국민의힘 기득권 세력은 불법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은 없고, 자신들의 자리보전에만 급급하고 있다.국민들의 따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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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회, 지역현안 해결 위한 5분 자유발언 이어져
2025년 6월 27일 마포구의회 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우진 의원과 한선미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채우진 의원은 당인리화력발전소로 인해 마포구에 교부된 약 30억 원 규모의 지역자원시설세가 당초 목적과 달리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에 따르면 해당 예산은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감내한 환경 피해와 주거 불편에 대한 보상 성격의 재원임에도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는 무관한 사업에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채 의원은 목적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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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제동…거부권 행사
미국 애리조나주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범죄 수사로 압수한 암호화폐 자산을 준비기금으로 전환하는 법안 HB2324에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아리조나주 최초의 암호화폐 준비기금 도입을 가능하게 할 수 있었다.주지사는 거부권 행사 이유로 "압수 자산을 지역 관할에서 주 차원으로 이전하면 지역 경찰과 주정부 간 협력 관계가 저해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압수한 암호화폐를 지역 경찰이 아닌 주정부가 관리하면, 지역 경찰이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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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소식] 이천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 포상
이천소방서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불법으로 폐쇄하거나 잠그는 등의 행위를 발견한 시민이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고 있다.장동권 서장은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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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본격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