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운영된 ‘힐링푸드&플랜 플레이팅 과정’을 통해 결성된 동아리팀 ‘정선 맛 연구회’가 전국 공영방송을 통해 정선 토속음식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정선새일센터에 따르면, 정선 맛 연구회는 K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촬영에 참여하여 정선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음식 만들기와 토속음식 문화를 소개했다. 이번 촬영은 정선군 덕산기 마을에 위치한 회원 이혜영 씨의 자택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
중부뉴스통신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
중부뉴스통신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4월 19일 오후 2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KT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적 AI 개발 연구 협력에 나선다.23일 KT에 따르면 민연과의 협력을 통해 KT는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잘 이해하고 한국의 역사와 철학, 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적 AI’ 개발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오사카시 소재 재일한국인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 28명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백두학원은 초대 조규훈 이사장이 1946년 3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현재 유치부 및 초·중·고등부에 4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제주도는 2013년부터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을 초청·지원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재개했다.수학여행단은 조천·중문중학교와의 교류회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오사카시 소재 재일한국인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 28명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백두학원은 초대 조규훈 이사장이 1946년 3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현재 유치부 및 초·중·고등부에 4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제주도는 2013년부터 건국중학교 수학여행단을 초청·지원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재개했다.수학여행단은 조천·중문중학교와의 교류회를
한국은 특이한 나라다. 피겨의 불모지라고 할 만큼 선수층이 얇은데 피겨 여왕 김연아가 나왔고, 축구 강국에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유소년팀이나 프로팀이 적은데도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선수가 나왔다. 바둑에서도 종주국이라고 자부하는 일본이나 중국을 압도하는 이창호, 이세돌, 신진서가 연달아 등장했다. 한국인의 자질이 뛰어나서이기도 하고, 논 팔고 소 팔아서 여러 자식 중 하나를 애지중지 키워낸 엘리트 교육의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서 더 나아가 공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면 양궁처럼 수십 년째 천하무적으로 세계를 호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요,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세종 임금의 말씀이다.먹을 게 없어 물로 배를 채우던 적빈의 시절에 가장 절실한 것이 ‘밥’이었다. 먼저 보리밥, 조밥이 떠오른다. 고구마에 좁쌀을 섞던 밥도 먹었다. 고구마를 몇 도막으로 썰어 넣고 좁쌀은 눈 밝은 닭이나 먹음직이 섞었다. 제주에선 산도쌀로 지은 밥을 ’곤밥‘이라 했다. 제삿날 아니면 명절날에나 먹을 수 있던 제주의 귀한 쌀밥이었다.1970년 산업화 이후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서 한국인의 밥상에 오른 흰쌀밥이 밥이란 말 위로 떠오른다. 아, 어머니가 내 생일날 조밥
재일제주인 후손들인 일본 중학생들이 제주도를 방문해 '뿌리 찾기'의 역사 탐방을 했다.일본 오사카 재일한국인 학교인 백두학원 건국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해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수학여행단은 제주4·3평화기념관과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등을 견학하며 제주 역사인식을 높이고 재일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한편, 조천중학교와 중문중학교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백두학원은 초대 조규훈 이사장이 1946년 3월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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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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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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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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