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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문화재 발굴·농업 정책 등 현안 집중 점검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열고, 영천시에서 제출한 완산동 고분군 복원정비사업 시행계획,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취득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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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다가 도주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모 씨가 약 한 달 만에 검거된 가운데 이씨가 법원의 구속 심사 참여를 포기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 측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자신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와 관련해 불출석 사유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특검 측은 예정대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사를 맡은 소병진 부장판사는 구속영장을 청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과 이씨 측의 변론을 듣는 절차 없이 수사 기록과 증거만으로 구속 필요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이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 중 남아공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격상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남아공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두 정상의 대면은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G7 확대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다.이 대통령은 당시 나란히 앉았던 장면이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다며 인사를 건넸다.이어 한국과 프랑스가 역사적으로 긴밀한 파트너라며 이번 회담을 계기로 관계를 더욱 밀도 있게 다듬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자고 제안했
전국 주요 4년제 대학 10곳 중 8곳이 지난해 정시 합격점수 공개 방식을 전년도와 다르게 바꾸면서 올해 정시 예측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정보 포털 ‘어디가’를 통해 전국 주요 4년제 대학교 99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공개 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9개 대학 중 81개 대학이 전년도와 합격점수 공개 기준을 다르게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72개 대학은 국어·수학·탐구 과목별 백분위를 기준으로 점수를 공개했고, 9개 대학은 대학 자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을 펼친다.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적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며 단결을 촉구했다.2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현 상황을 “우크라이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 중 하나”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의 새로운 종전안과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젤렌스키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 28개 조항을 언급하면서 “존엄을 포기하거나 핵심 동맹국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강요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리한 외교 환경 속에서도 “적에게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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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옛 대구교도소의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지난 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이며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 지는 2년만이다. 달성군은 지난 25일,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 이후 13년간 숙원사업이었던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계획인 이른 바 '달성
故 이순재 빈소에 조문 발길이 이어진다.11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이순재 빈소가 마련되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또한 한국방송대
12월을 앞두고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일부 알트코인은 마지막 한 주를 기회로 삼아 '막판 질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비트코인 테마 토큰도 포함돼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반등세 덕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지난 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11월 마지막 주에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주요 흐름을 분석했다.셀레스티아셀레스티아는 이번 달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토큰 중 하나로, 2주도 되지 않아 40% 가까이 급락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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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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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이 세계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처음으로 상위 500위권에 진입했다.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전 세계 1400여개 도시의 창업 인프라, 인재, 투자, 혁신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자동차·조선·화학 등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대·중소기업 간 수직계열화로 창업 환경이 척박한 울산의 현실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 진입은 분명 고무적이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스타트업 창업·혁신 생태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울산시는 스타트업블링크가 주관한 2025 창업도시 시상식에서 ‘
11월 25일 문화분야는 ‘글로벌 확장’과 ‘지역 기반 문화의 재조명’이 동시에 진행된 날이었다.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한국 미술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한 ‘2025 TIMF음악교실 성과발표회’가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표회는 25주간 악기와 음악을 배우며 실력을 쌓아온 시민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열정 가득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가야금 ▲통기타(‘사랑메들리’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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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5일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교육정책 실적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소성숙 포천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김성동 EBS 부사장, 학부모·학생 등 900여 명이 참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한 '국민연금법' 개정안법률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국민연금공단은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변경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이 11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민연금 추납제도는 실업·휴직·사업 중단 등으로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추후 납부해 가입 기간을 늘리는 제도다.이번 법률 개정은 지난 4월 2일 공포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의 후속 입법으로 추납보험료 산정 기준을 기존 '신청한 날이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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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드는 동남초 53회 졸업생, 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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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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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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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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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백일섭, 故 이순재 조문 "눈물날 것 같아…왜 그렇게 빨리 가요"
배우 백일섭이 故 이순재의 빈소를 찾아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11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이순재 빈소가 마련되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5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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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싸운 것" 송진우 역사왜곡 발언에 제작진 "본래의 취지 전달 못해"
배우 송진우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역사왜곡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25일 '354 삼오사' 채널에는 '국제 결혼이요…? 단점 많죠 장모님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샘 해밍턴, 송진우가 국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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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도지 모두 팔고 XRP 사라"…강세장 전망 속 파격 주장
암호화폐 시장에서 XRP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자산을 모두 정리하고 XRP 비중을 확대하라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때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상승하지만, 특정 자산은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2020~2021년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은 363%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871% 급등했다. 반면, XRP는 291%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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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달성 아레나(Arena)’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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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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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 이웃돕기 쌀 5포·가래떡 40상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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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유치원이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포와 가래떡 4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경자 예은유치원 원장, 서정옥 예은유치원 부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