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 해외봉사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경기청년 해외봉사 활동인 ‘기후특사단’은 지난해까지 추진하던 ‘기회 오다’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확대하고, 파견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으로 늘렸다.도는 내년 1월 캄보디아와 필리핀 2개국에 80명을 파견한다.올해 여름에는 120명을 선발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 파견, 3주간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동계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경기도가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 대개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인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는 30일 경기도청에서 ‘2024년 제1회 경기도 민간개발 지원센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발표한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의 후속 조치다.도는 도시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공공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민간투자 활성화
경기도는 첨단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유럽 방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첫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마틴 코허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김동연 지사는 코허 장관과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이 경기도로 진출하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히든챔피언'은 독일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이 창시한 개념으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세계시장 점유율 1~3위인 강소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의 돌파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이라고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이 제시한 핵심 과제 3가지는 ▲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 지방의원 의장활동 지원 체계 강화다.김 의장은 먼저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를 주장했다. 그는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권은 여전히 지방자치단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에 이어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 등 유럽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 첨단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를 이어간다.경기도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중부 유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경기도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가교를 놓을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미국 뉴욕 등 동부지역을 방문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총 2조 1천억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
쇼핑축제 ‘쓱데이’가 1일 막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이 준비한 쓱데이는 10일까지 역대 최장 기간인 열흘간 진행된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쓱데이를 맞이해 스타필드 고양에 ‘쓱데이 빌리지’를 만들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준비했다.‘쓱데이 빌리지’ 중앙 무대인 ‘쓱 스테이지’에서는 ‘라이브 방송’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1일 저녁 7시 SSG닷컴이 ‘쓱 라이브’를 진행한다. 쓱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열흘 간, 매일 정오에는 ‘G마켓 라이브 방송’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쿠팡이츠서비스가 지난달 31일 경상남도 창원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CES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 장비 등 필요 물품 지급 ▲안전주행 문화 캠페인 등 지원책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지난해 11월 서울시 강남구, 올해 5월 경기도에 이어 이번 경남 창원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넘어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노력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실
관세청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국내 대표 시멘트 수출기업인 ㈜쌍용C&E 동해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공장 회의실에서 시멘트 제조 공정·시멘트 수출 사업·수출국 현황· 순환자원 재활용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공장의 주요 설비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수출입 통관 과정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명구 차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BL에 짓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가 청라 중심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선착순 일반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49층 높이,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114~119㎡, 총 522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2027년 12월경 입주 예정이다. 천장고는 2,350mm로 일반 아파트보다 높고, 최신 내진설계 적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힐링 아일랜드, 그린루프가든, 파인메이플 아브뉴, 블로썸 아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3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달 1~14일 전국 성인남녀 5445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등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두산건설의 '위브'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공개와 관련, '정치적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당내에서 일각에서는 대통령 하야 요구까지 나왔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 과정, 선거가 끝난 후, 그리고 국정을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불법이 횡행하고 아예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는 그런 정권은 처음 봤다"면서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국민 지지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뭐라고 하든,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내 갈 길을 가겠다는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에너지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모두 에너지 관련 지원 확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서다.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에너지주의 주가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배경이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광주·전남은 주말인 오는 2일 최대 100㎜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되고, 일요일인 3일에 날씨는 맑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작된 비는 오는 2일 오전 12시까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시속 55k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강수량은 광주
KB국민은행은 투자이민 전문 업체인 국민이주와 ‘해외이주 고객 대상 외환 종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해외이주 제반 업무 ▲해외부동산 구매와 해외투자 지원 ▲영주권·시민권 취득 고객의 외환업무 등 해외 이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또, 국민이주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KB국민은행 PB고객에게 미국 변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자녀 영주권 취득, 해외투자 등 해외 이주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