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추진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산청 차황면 철수마을과 병연정’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시민공모전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 캠페인 수상작으로 뽑혔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27일 차황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응모한 ‘산청 차황면 철수마을과 병연정’이 제23회 이곳만은 지키
제주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캠페인 '이곳만은 지키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교원투어 강연장에서 열렸는데, 제주에서는 2곳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후에너환경부장관상은 ‘제주자연의벗’이 응모한 ‘제주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에 돌아갔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수상작 선정 이유에 대해 “신양리층이 독립화산체에서 분출한 화산재로 형성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퇴적층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
가을의 제철 음식으로 초가공음식과 가공음식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자. 11월의 단감은 가장 맛이 좋을 때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고구마도 흔한 시기다. 늙은 호박, 당근 등 건강식품들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는 계절이다. 독성물질 제거하는 단감 단감은 항산화, 항염증, 주름 및 탄력 개선, 피부재생, 미백 효과 등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2일간 8억8000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삼 3억6000만원,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억2000만원 등 직접 매출 창출과 더불어 파주를 찾아온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상식에서 불필요한 우회도로 건설이라는 논란 속에 훼손 위기에 처한 ‘서귀포 동홍동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이 한국환경기자클럽상을 수상했다.수상단체는 공동으로 응모한 서녹사와 서미모이다.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서귀포 동홍동 100년 솔숲과 잔디광장’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이유를, “서귀포시의 교통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도시숲을 베어내고 불필요한 도로를 건설하는 것은, 예산 낭비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몰지각한 처사
제주자연의벗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에 대한 천연기념물 신청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지난 10월 25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 시상식에서 제주자연의벗이 신청한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전국의 치열한 경쟁 끝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심사위원단이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의 지질,생태,경관적 가치를 높이 인정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에서 '올해 제주해안사구보전조례 제정을 고려, 이번 수상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단 몇 초의 판단이 생사를 가릅니다. 특히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순식간에 확산해 인명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방화문을 닫는 것’입니다. 방화문은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생명선입니다. 실제로 많은 화재 사고 사례에서 방화문이 닫혀 있었던 구역은 연기와 열기가 차단되어 대피와 구조가 가능했지만, 열려 있던 구역은 순식간에 연기와 불길이 번져 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남목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4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자기주도적 참여를 유도한다.개발된 프로그램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지키자 구하자 지구!’, 3D프린팅을 활용한 ‘내 손안의 3D세상’, 목공예 창작 활동인 ‘나무로 여는 상상공방’,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드론 체험 프로그램 ‘UAM 드론 조종 전문가’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고 미래 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4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인증 프로그램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지키자 구하자 지구!’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하는 ‘내 손안의 3D세상’ △목공예를 통한 창의활동 ‘나무로 여는 상상공방’ △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드론 체험 ‘UAM 드론 조종 전문가’ 등 총 4개다.각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의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서,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대책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가을철부터 2026년 봄철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 기간을 대비해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 제로’를 목표로 철저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함께,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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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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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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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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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6명 숨지는 전남 산업현장···지자체 역할 재정비 시급
전남 산업현장에서 매년 30명 넘는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가운데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7일 열린 전남도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나광국 의원은 “전남도가 민간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과 점검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한계가 뚜렷하다”며 “조직 개편과 통합을 포함한 관리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남 지역 민간사업장 종사자는 약 60만명에 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