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다.21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그룹 관계자는 “
롯데그룹 사장단이 신동빈 회장 주재로 1박2일간 머리를 맞대고 올해 하반기 전략을 논의한다.롯데그룹은 16일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모인다. 신 실장은 지난 2023년부터 VCM에 참석해왔다.롯데 VCM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상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계열 사장들과 1박 2일간 릴레이 회의를 열고 기존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롯데는 사장들이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통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신 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장남 신유열 미래성장실장과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 80여 명이 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울산 지역 아동 35명과 영화·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단 이찬석 사무국장과 울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화 사각지대 아동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재단이 100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친인척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지주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과 특별관계자의 롯데지주 보유 지분율이 43.44%로 0.01%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변동은 신동빈 회장의 형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주식 1만5000주를 신규 취득하면서 발생했다. 신 전 부회장의 지분율은 0.01%다.신 전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장내매수를 통해 롯데지주 지분 1만5000주를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2만8310원이다.신동빈 회장의 롯데
롯데그룹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된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롯데 계열사들은 성금과 함께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2천명분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할 예정이다.롯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래 예측에 기반한 전략 수립과 신속한 실행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돌파하기 위해 전 계열사 CEO들에게 선제 대응과 책임경영을 주문한 것이다.1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2025 하반기 VCM’에서 신 회장은 상반기 그룹 실적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주요 경영지표 개선을 위한 선결 과제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제시했다. 신 회장은 “CEO들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전략 실행을 위한 인재와 기술의 준비를 당부하며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롯데그룹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상속세 마련을 위해 보유 중이던 730억원 규모의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롯데지주는 신 의장이 지난 10일과 14일, 16일 사흘에 걸쳐 시간외거래를 통해 롯데지주 211만2천주를 모두 처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 의장은 지난 10일 롯데쇼핑 주식 7만7천654주도 팔았다.신 의장의 주식 처분으로 최대주주인 신동빈 롯데 회장과 특별관계인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45.44%에서 43.43%로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힘내라 산청
산청이 힘들다. 올해 불난리에 이어 물난리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3월 발생한 산불은 산청 산과 들을 태웠다. 마을까지 번져 소중한 재산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그로부터 넉 달, 이번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하늘이 뚫린 것처럼 비가 내리며 산이 무너지고, 집이 떠내려갔다. 그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국에서] 광복 80주년 시민의 명령, 선거제 개혁 완수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있다. 모두가 평화와 미래를 함께 노래해야 하는 시점이지만, 경남 정치인들, 아니 좀 더 정확하게는 국민의힘 선출직들만 보면 한숨이 나온다.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과 다른 조례와 사업을 못 하게 만들거나 폐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절대 다수당 국민의힘 도의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기후위기는 건강의 위기다
갑작스런 폭우로 많은 사람이 재산과 생명을 잃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폭염·폭우·태풍 같은 재난은 점점 더 센 강도로 더 자주 일어날 것이다. 기후변화로 말미암은 건강위기의 문제는 유엔기후변화 협약에서 가장 긴급한 문제로 다루어진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2021년 특별 보고서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민 "김건희가 대통령 되는 게 '尹 계엄' 목표" 주장 눈길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김건희는 대통령이 실제 되려고 했다", "그게 12.3 내란의 중요한 목표"라는 주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13일 SBS 라디오 인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석주 이상룡 '희생·화합 리더십' 되새긴다
1925년 9월 24일 밤 8시, 중국 상하이 삼일당. 수백 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상룡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8대 국무령으로 취임했다. 그날의 무거운 책임과 결단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다. 관련기사 3면 석주 이상룡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