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뉴욕 대교구의 롯데뉴욕팰리스 호텔 부지를 인수한다.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뉴욕팰리스를 운영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건물에 이어 토지까지 인수하며, 장기적인 투자 및 운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롯데그룹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롯데가 전달한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된다.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올해도 따뜻한
롯데가 임직원의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2025 다양성포럼’을 열고 글로벌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롯데는 이날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위브 유 앤 미’를 주제로 ‘2025 다양성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위브 유 앤 미’는 서로 다른 배경의 임직원들이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계를 확장해 지속 성장 가능한 공동체로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는 2013년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성별과 세대, 국적, 장
화학 소재 기업 롯데케미칼이 12월 1일 공시를 통해 황민재 대표이사가 그룹사 전출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의 대표이사는 신동빈과 이영준으로 변경됐다. 변경일자는 2025년 11월 30일로, 사임서 제출일이다.신동빈 대표이사는 롯데그룹 회장으로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다. 이영준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전 롯데첨단소재 PC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롯데케미칼의 주가는 12월 1일 15시 49분 기준으로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전일 대비 500원 상승했다.
종합 식품 기업 롯데웰푸드는 12월 1일 공시를 통해 이영구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인해 신동빈과 이창엽이 새롭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이영구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으며, 변경일자는 2025년 11월 30일이다.신동빈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현재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롯데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이창엽은 과거 LG 생활건강 부사장/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롯데웰푸드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2025년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한국거래소 기준 롯데웰푸드의 주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 소외 이웃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울산 5개 구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1178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한 가구당 10㎏ 총 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롯데그룹 창업주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철 필수 식품인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시작돼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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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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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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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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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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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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