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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할인 받고 제주 가자"...제주여행 최대 30% 빅할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관광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제주여행 최대할인 이벤트 'Hot Summer, Hot Sale! 빅할인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빅할인 이벤트는 최근 제주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과 내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여행 선호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제주관광협회는 6월 현충일, 8월 광복절 등 징검다리 연휴와 성수기 시즌에 맞물려 제주를 찾는 관광객 대상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제주를 찾는 내국인...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제주출신인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이 취임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자로 진 실장을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임명했다.신임 진 행정부지사는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출신으로, 구미공업고등학교와 대구대학교, 영국 버밍험대 대학원을 졸업했다.그는 1995년 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비상대비정책국 민방위심의관 △대통령직속 미세먼지문제해결국가기후환경회의 총괄운영국장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지방재정경제실 지방세정정책관을 역임했다.그러다 지난해 8월 관리관으로 승진하
제주항공이 ESG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제주항공은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산업 표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권고 내용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지표를 준수해 작성했으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고서 전문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제주항공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경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주주를 포함한 대내외
안전나눔봉사회는 한국소방시설협회 제주도회, 제주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 이도여성의용소방대 기관과 협력해 지난 29일 제주시 인화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 요령 등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전했다.트로트 장구, 오카리나 연주, 이미용봉사, 의료상담 등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소화기 기증 및 전복죽, 파스 등 후원물품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기상청은 월요일인 1일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에보했다. 제주도는 새벽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는 120mm 이상.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제주시 남원읍 소재 고기어때은 최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착한가게에 가입한 고기어때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남원읍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신경화 대표는 “오랜 기간 고민했던 나눔을 이번 기회로 실천할 수 있었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시계바늘어린이집은 시장놀이 수익금 65만7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진행된 '시계바늘 가족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정순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GTX-A 성남역 환승센터 건립에 속도가 붙는다. 성남시는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GTX 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민간 전문가, 용역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올해 10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GTX-A 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GTX-A 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경주시가 ‘2024 여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바이올린 ▲우쿨렐레 ▲통기타 ▲수채캘리그라피 ▲드럼 ▲K-POP댄스 ▲드론항공 ▲융합코딩 ▲소도구 필라테스 ▲팝요가 ▲마음요리 ▲쿠킹베이킹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35개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 간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이며, 수강료는 ▲청소년 1만원 ▲성인 2만원이다.
디저트39가 ‘홍콩 수박 버켓 화채’를 선보이며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디저트39는 지난달 hy와 협업해 '홍콩 청사과 버켓 화채'와 '홍콩 망고 수박 버켓 화채'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기존 화채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홍콩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디저트이다.수박과 야쿠르트의 신선한 조합이 환상적이라는 평을 받으며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SNS상에서는“파티할 때 먹으면 푸짐해서 맛있다”, “빙수 보다 디저트39 화채”, “시원하고 달콤하다”라며 후기가 이어지고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이날 최 시장은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
우리나라 주요 수출시장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했지만, 제주감귤 수출을 위한 전제조건인 ‘검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협정 체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제주감귤의 주 수출국은 러시아로, 국내에서는 수요가 크지 않은 대과에 대한 러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수출 실적이 2019년 686톤, 2020년 3862톤으로 급증했다.2021년에는 러시아와 중국 간 검역 문제로 중국 감귤의 러시아 수출이 중단되면서 제주감귤의 러시아 수출 실적이 4807톤으로 크게 뛰었다.하지만 이후
부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서울시 영등포구가 오는 6일부터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는 여름 피서지로 워터파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공원 물놀이장이 총 4곳이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원지 어린이공원 ▲신우 어린이공원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놀 수 있다. 공원 한켠에는 파고라 등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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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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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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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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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주택 침수 등 19건 접수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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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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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혜 파견·인사 독식” .. 교육부 ‘익명 소통방’ 부글부글
“인사팀도 모르고 일만 하는 사람이 가장 무능하다.” “아침마다 나라일터 검색해서 다른 곳 찾아본다.” “열심히 일해도 원칙 없는 인사 때문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최근 교육부 ‘익명 소통방’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7월 인사 시즌을 맞아 교육부 내부에 인사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중하위직 공무원들은 부글부글 끓는다.‘특혜 파견’ ‘인사 독식’ 등을 언급하며 인사 전반에 노골적인 불만을 감추지 않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담당 부서에서 해명 글을 올렸지만 직원들은 ‘눈속임 말라’며 싸늘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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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에 담은 추억은 영원히… 느린 우체통 엽서 발송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년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4912통을 발송했다.보문호반광장에 위치한 느린 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작성한 엽서는 매년 두 차례 국내외로 보문관광단지에서의 행복한 추억과 함께 전달된다.이번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우체통 엽서는 작년 상반기의 4769통대비 소폭 증가했다.올해 엽서 사진에는 경북 주요 관광명소인 구미 금오산 올레길 금오지,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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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선언 “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3선 안양시장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다.“민주당부터 자치분권 하라!, 당원은 고객이다. 당원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직 도전을 선언했다.이날 최 시장은 “56조에 이르는 사상 최악의 세수결손으로 지방정부를 위기에 빠뜨리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설 지방정부 리더로서,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단체장, 단체장 출신 의원들의 전폭적인 권유와 지지를 받고 최고위원에 도전했다”고 밝혔다.최 시장이 밝힌 최고위원 공약은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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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난항에 이달 10∼11일 부분 파업 예고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한다. 올해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사측을 압박하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된다.4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일과 11일 매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정했다.노조가 실제 파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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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우체국 ‘우체국쇼핑 경주시브랜드관’ 개설...소상공인·중소기업 매출증진 기대
경주우체국은 우체국쇼핑몰에서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매출증진을 위해 ‘경주시 브랜드관’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경주시 우수제품 브랜드관에는 경주 지역특산품인 찰보리빵등 66가지 상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우체국쇼핑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된 공익적 우편서비스다. 현재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중견기업 우수제품등을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고 있다.지난해 매출규모는 경북 지역 268억원, 경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