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산시, 제2회 추경예산안 2조288억원 편성

5시간전
양산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대비 2,324억원 늘어난 2조288억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8,213억원 ▲특별회계 2,075억원 규모이며, 시는 이번 예산안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양산도시철도 건설, 주진불빛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33억원 ▲양산사랑 상품권 운영 32억원 등이 반영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 정구복 일병, 고 하동길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날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 수여가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정구복 일병은 1951년 12월 수도사단 기갑연대 소속으로 입대해 1952년 4월 강원 금화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14일 ‘안산청소년의회 기관장 정담회’에 참석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발표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청소년의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시의회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출범한 ‘2025년 안산청소년의회’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청소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총 6건의 정책을 발표하고 박태순 의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총평하는 시
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곡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컵과일 등 간식꾸러미를 지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은 사업비를 활용하여 실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꾸러미를 전달하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기에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웃음소리가 예천 원도심을 가득 채웠다.예천군이 15일,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연 ‘2025 맥주페스티벌’이 도심 속 여름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은 다양한 향과 맛, 그리고 음악으로 물들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 앞에는 시원한 한 잔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었고, 치킨과 순대, 베트남 전통요리, 마카롱, 컵과일 등 18개 점포와 플리마켓의 먹거리는 발걸음을 붙잡았다.행사의 열기를 끌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중구 마을학교’ 수업 현장 2곳을 방문해 마을 교육 분야 소통 행보에 나섰다.‘중구 마을학교’는 중구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현재 관내에 총 12개교가 운영 중이다.특히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학교 밖 학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김정헌 구청장이 양일간 방문한 마을학교는 영종지역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미원홀딩스 최대주주 김정돈의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이 75.91%로 소폭 상승했다.21일 미원홀딩스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공시에 따르면 김정돈과 특수관계인은 미원홀딩스 보통주 176만1109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보고서 제출일 대비 350주가 늘어났다. 지분율도 75.89%에서 0.02%포인트 상승했다.이는 김정돈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장내매수로 보통주를 150주, 200주 취득한 결과다. 김정돈의 개인 주식 수도 350주 늘어난 25만4248주가 됐고 개인 지분율은 10.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일, 발전소 인근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국민의힘의 저지로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불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압수수색 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황에서 특검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자, 피해자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며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정부가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 간 구두 합의였고, 2023년 제3자 변제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속한 수사에 나섰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한 3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청도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경찰은 감식을 통해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사고 현장 주변 환경, 풀숲이 우거진 커브 구간에서 기관사가 근로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 급제동 및 경적 사용 여부, 현장 작업자의
BNK경남은행은 300억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원 한도
종신 연금소득 세율을 현행 4%에서 3%로 인하하는 등 연금소득에 대한 세제지원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이 발의됐다.김영진 의원은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종신연금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규정에서는 개인형 퇴직연금 등 노후소득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수령액이 1천500만원 이하인 연금계좌 납입액이나 운용실적에 따라 증가된 금액을 연금수령 한 부분은 종합소득이 아닌 분리과세로 3%∼5%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김 의원은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기업 6개사를 초청해 도내 산업 인프라 및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업 초청 행사는 제주에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주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기업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등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6개 기업으로, 모집 결과 총 50개사가 제주지역 투자에 관심을 보였으며 그 중 성장 잠재력과 제주 투자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행사 첫날에는 제주혁신성장센터,
경산소방서가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시민 의식 제고와 양보운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생튜터가 찾아가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제주관광대·제주한라대 RISE 사업단, 카카오가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을 디지털 전환 전문 튜터로 양성하고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모델이다.제주도는 오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0개소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국세청 신고 기준 휴업 또는 폐업하지 않은 유효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주시, 9월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 개최…"미래 에너지 허브 도약"
전남 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포럼은 'DDD-에너지 전환 분산, 직류, 디지털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300억원 규모 '창원시 동반성장대출' 지원
BNK경남은행은 300억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원 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읍시 민선 8기 혁신 의지로 청렴도 수직 상승…청렴 1등급 도시 향해 도약
전북 정읍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2021년 최하등급을 받으며 신뢰 위기를 겪었던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압수수색 불발에…국민의힘 "막아냈다", "끝까지 사수"
국민의힘의 저지로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불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압수수색 영장 유효기간이 만료된 상황에서 특검을 향한 비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차로 달~지구 왕복?…포드 '머스탱 마하-E' 기록 화제
포드 머스탱 마하-E가 25만마일을 돌파하며 전기차의 내구성을 입증했다.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한 바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에서 개인 차량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블랭클은 2022년형 머스탱 마하-E 프리미엄 모델로 3년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왕복하는 거리와 맞먹는 수준이다.블랭클은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과 주행 가능 거리를 걱정하지만, 내 차량을 보면 그 우려가 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