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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구승호 소방위, 충북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 1위

충북 제천소방서 구승호 소방위가 지난 2일 충북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충북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심사는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수사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사기본체계의 완결성, 의견서·피의자신문조서·수사보고서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구 소방위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전...
충남 천안시는 2일 ‘신부 제5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신부 문화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신부동 453-1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국비 등 129억 원을 들여 지상 7층, 232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주차장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요금은 평일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그 이후 30분 초과 10분마다 200원, 2시간 초과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청주 산남고와 충주예성여고에서 2026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3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모의면접은 도내 60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 9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다.서류기반 면접은 단위학교에서 이뤄지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교과 기반 제시문 면접과 다중미니면접은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한다.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도교육청이 직접 개발
충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북일초등학교에서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거점학교와 협력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공개수업 및 발전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과대‧과밀학교의 교육여건 불균형 해소와 큰학교·작은학교 간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이다.충북형 초등 공동교육과정 모델은 도내 37학급 이상의 큰학교와 12학급 이하의 작은학교를 연계해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교육시설을 공유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공개수업은 ‘자연 패션쇼’를 주제로 북일초 3학년 6명
충북도민회중앙회가 지난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와 엑스포 입장권 5000만원 구입 약정식을 체결했다.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전국의 충북 출향 인사 6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향우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는 고향 충북과 제천의 국제행사 성공을 응원하고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서 김정구 회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출향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자 입장권 구입에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청주상공회의소는 2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4대보험 핵심 노하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구리농수산물공사가 8월부터 12월까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1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균형 잡힌 특식을 제공하는 지역 협력사...
제주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택시가 음식점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사고 당시 택시에는 운전자 70대 남성 ㄱ씨만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택시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이 튀니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참여로 균형 있는 국제교류와 세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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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의 "성희롱은 범죄 아냐" 발언이 2차 가해 논란을 일으켰다. 성범죄 인식 부족과 당내 책임 회피에 비판이 커지는 배경을 분석한다.조국혁신당 이규원 사무부총장의 성희롱 관련 발언이 정치권과 여성계 전반에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라는 그의 발언은 단순한 언급을 넘어 한국 사회가 성폭력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이 사무부총장은 5일 JTBC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고 품위유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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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라는 주제로 6일 오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일부 기독교 보수 단체들이 인근에서 맞불 집회 열었지만, 광장 주변으로 ‘차벽’을 설치해 공간과 동선을 분리하고 행사장 출입
2시간전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그리움이 한껏 깊어지는 계절, 제주재능시낭송회는 화북동 카페 ‘여백’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윤봉택 시인을 모시고 “그리움 나샤시냐”라는 주제로 목요 詩토크를 진행했다.이광복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 시인의 대표작 ‘그리움 나샤시냐’, ‘농부에게도 그리움이 있다’, ‘강정포구’를 문선희 시낭송가의 연출, 조은지, 이철, 김연주, 이광복, 주아련, 홍연희 낭송가의 시극으로 문을 열었다.윤 시인은 이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소재로 시를 많이 써왔으며, 자연속 가슴아픈 것들에 대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웨딩, 지속 가능한 결혼문화 첫걸음 -충북 청주시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속 결혼식을 올린 ‘제1호 부부’가 탄생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미동산수목원 숲속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1호 예비부부는 6일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잔디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결혼식을 올렸다. 숲속 결혼식 첫 사례인 부부는 자연과 어울리는 특별한 결혼식을 희망해 참여하게 됐다.미동산 숲속 결혼식은 ‘자연주의 소규모 웨딩’을 주제로 숲의 바람, 나무
9월 6일 제16호 태풍 타파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35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35호 열대저압부는 9월 6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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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에게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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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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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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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서 6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6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ㄱ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일행들에 의해 구조된 ㄱ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ㄱ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일행들과 함께 스노클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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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에도 ‘교류 거점’ 확보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이 가장 많은 나라인 베트남의 중부 지역에도 새로운 ‘교류 거점’을 확보했다.남부 떠이닌성, 북부 박닌성에 이어 세 번째로 후에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 남북으로 1650㎞를 뻗어 있는 베트남과의 좀 더 촘촘한 교류·협력이 기대된다.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9일 후에시 청사에서 응우옌 반 푸엉 인민위원장과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 시도 간 상호 평등과 존중, 우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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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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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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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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