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교육지원청은 24~2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열었다.이번 운동회는 괴산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협동과 소통을 경험하는 교육공동체 행사다.24일에는 목도초, 송면초, 소수초, 장연초, 25일에는 감물초, 보광초, 문광초, 청안초가 함께한다.운동회는 전국한궁대회 충북 대표인 청천노인분회 선수의 한궁 시범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볼풀공 눈싸움, 색깔판 뒤집기, 이구아나 달리기, 협동 튜브 달리기 등 본경기가 진행됐다.모든 참가자가 함께한 ‘우리는 환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19일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제2회 작은학교 어울림운동회를 개최했다.학교 간 협력 강화, 학생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성 함양,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학령기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군내 6학급 이하 소규모 11개 초등학교 학생 282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선 스티커 가위바위보, `홀이냐 짝이냐', `볼풀공을 넣어라' 등 경쟁보다 화합과 참여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작은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 함양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운영했다.이번 수학여행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주 1회 만나 함께 배우던 경험을 확장하여,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협력과 공동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관내 작은학교 11교에서 모인 학생 60명과 인솔 교원 16명이 함께 참여하여 작은학교의 교육 여건 한계를 극복하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나눌 수 있
문음미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은 지난 9월 10일, 제393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작은
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12일까지 2박 3일간 지역 내 작은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목적으로 ‘2025. 함양 공동학교 수학여행’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윤준병·허영·최혁진 의원과 농산어촌유학 전국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맡았다.윤 의원은 인사말에서 “농어촌 지역은 학교 통폐합, 교육 여건 악화, 공동체 붕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농어촌유학은 지역의 생명력을 되살
옥천교육지원청은 23일 지역 교육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옥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옥천교육행정협의회는 옥천군의 교육·학예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한 공동 협의체로 황규철 옥천군수와 박정애 옥천교육교육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14명의 위원아 참여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제1회 작은학교 연합운동회, 2026년 학교체육 여건 개선사업 대응투자,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확대 지원,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개관 및 운영 총 5개 안건을 심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박정애 교육장은 “다양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한림읍과 구좌읍 내 9개 학교의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적정규모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한림읍과 구좌읍 내 귀덕초, 구좌중앙초, 김녕초, 세화초, 송당초, 종달초, 평대초, 하도초, 한동초 등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열렸다. 읍면 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균형발전 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군내 초‧중‧고 작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작은학교의 교장·교감, 행정실장, 담당 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에는 전남 고흥여중 고일석 교감이 초청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 교감은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작은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들을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이어 학생 수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작은학교가 가질 수
진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작은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특색을 살린 교육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학생수 100명 이하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4개교의 담당자가 참석하여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작은 학교 지원 강화- 초 11개교, 중 4개교에 '빛깔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으로 특색교육 활성화- 학생 수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홍보 TF 구성 등 지원진주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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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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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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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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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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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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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송정해수욕장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진행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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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임은정에 공개 경고… “정치적 언행 자제하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공개 경고했다.정 장관은 29일 임 지검장에게 서신을 보내 “고위공직자로서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개인적 의견을 SNS에 게시하거나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당부했다.정 장관은 서신에서 “앞으로 정치적 중립성이나 업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불러올 수 있는 언행에 유의하고, 일선 검사장으로서 모범을 보여달라”고도 했다.법무부는 “검찰개혁안 관련 공청회 발언 등 최근 임 지검장의 언행을 문제삼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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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유례없는 자치구 신설…성공 열쇠는 '국비 지원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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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경기연구원장, 언론사 간담회] “GRI 2.0 가동, 내년 글로벌 싱크탱크 도약”
“경기연구원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싱크탱크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기후위기 대응, 인구구조 변화 등 도가 직면한 과제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현장과 호흡하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겠습니다.”강성천 경기연구원장은 29일 언론사 간담회를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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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행정 체제 개편 앞두고 재원 확보 발등의 불…국비 지원 가시권
현행 2군·8구에서 자치구가 늘어나 2군·9구로 바뀌는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인천시가 재원을 확보하는 데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신청사 건립비를 포함해 총 4000억원대로 추산되는 개편 예산을 지자체 재정으로만 조달해야 하는 까닭이다.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