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한 ‘2024년 도로부문 제설대책’을 수립했다.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눈이 쌓이기 전 결빙 방지 중심의 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담당 도로 구간은 시 56㎞, 경제자유구역청 206㎞, 군·구 2,931㎞다.시는 제설 장비 1,154대와 염화칼슘 1만8,297톤을 확보했으며 특히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834톤 늘어난 9,051톤의 친환경 제설제를 추가로 준비할 예정이다.시는 295곳의 주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