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2,500만원 상당 지역 문화행사 입장권 3,l000매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입장권은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00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1000매 등이다.
공사는 지역 문화‧산업 박람회의 활성화와 사회적약자와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GMP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고 1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심사로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을 검증받게 된다. 회사 측은 심사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올 정기국회가 1일 막을 개막한다.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2025년 가을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100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12.3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이재명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뒤 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산적한 각종 현안을 놓고 격한 공수를 주고받으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곳곳이 지뢰밭이다.특히 입법과 예산을 둘러싸고 전면전이 예고되고 있다.한미 정상회담 및 관세협상 이후 후속 조치, 윤석열·김건희 부부
제주 한 석재업체가 3년간 농지에 폐기물 1만 3,000톤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제주시 한경면 소재 농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 제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사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해 농업용 300㎡ 이상 토지를 해당 용도로 이용할 수 없게 한 자는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폐기물관리법'위반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제주개발공사는 국제연합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고, 국제 기준에 맞춰 양성평등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WEPs는 UN글로벌콤팩트와 UN여성이 공동 제정한 국제 원칙으로 전 세계 1만1000여개, 국내에서는 94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제주개발공사는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양성평등 주간 자체 행사 운영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개선 △
산림청은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는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헥타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
비즈플레이는 최근 개최된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AI 혁신을 통한 비용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비즈플레이 길윤수 BI장은 ▲출장 업무 현황 및 변화 ▲‘bzp출장관리’ 서비스 개요 및 사례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공공분야 출장 관리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내 유일 올인원 출장관리 솔루션인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플랫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가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마감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제주도민이 1만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가운데 64만7679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1만3521명은 여전히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1차 신청 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이후에는 소비쿠폰을 받을 수 없다. 제주도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애초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SK플래닛은 OK캐쉬백 선불형 충전카드 ‘오키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회비 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OK캐쉬백 앱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국내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오키카드는 ▲결제 금액의 0.5% 정률 적립 ‘오키카드 S’ ▲0.2% 또는 1.5% 랜덤 적립 ‘오키카드 H’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 조건이나 업종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앱 바코드 결제 대신 실물 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하나페이 등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오픈뱅킹과 휴대전화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너무 덥고 짜증나는 시기였다”라고 회상한다. 그러나 같은 시간을 보냈음에도 어떤 이는 “그때가 지금의 나를 만든 시작점이었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계절, 똑같은 하루를 지나더라도 그 시간이 성장의 자양분이 될지, 아니면 불평 속에 흘려보낸 공허한 기억으로 남을지는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청년의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를 결정한다. 결국 현재의 선택이 곧 내일의 모습을 만든다. 1.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엔진성장을 향한 여정에는 누구에게
충북 옥천군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향수OK카드의 캐시백을 10%에서 15%로 상향했다. 월 구매한도는 100만원을 유지한다. 군은 또 농어촌 지역에서의 사용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의 소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농협 하나로마트 5곳을 향수OK카드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확대했다. 확대된 하나로마트는 옥천농협 동이지점, 청산농협 청성지점, 청산농협 능월지점, 청산농협 안내지점, 옥천농협 군북지점 등이다. 황규철 군수는 “향수OK카드 캐시백을 상향
충북 진천군은 오는 9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이호선 강사를 초청해 제247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호선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갈등을 줄이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구성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심리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도 함께 소개한다. 이호선 강사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이자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JTBC 이혼숙려캠프 △KBS 아침마당
충북 진천군은 1일 광혜원면에 소재한 동국제약 진천공장에서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 관계자,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이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활력을 가져야 지역도 발전할 수 있다”며 “군은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
산림청은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는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헥타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