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소재 석재업체가 불법혐의로 적발됐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오니를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범행에 가담한 종업원 BㆍC씨, 굴삭기 기사 D씨, 골재채취업체 대표 E씨와 종업원 F씨는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자치경찰단 수사 결과, A씨는 2016년 4월경부터 2025년 4월경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 내에 900여 톤의 폐기물을 불법 매립
10년간 석재가공 폐기물 수백톤을 불법으로 매립한 70대 업자가 구속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석재가공 과정에서 발생한 폐석재와 석재폐수처리찌꺼기를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품 제조업체 대표 ㄱ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종업원 ㄴ씨ㆍㄷ씨, 굴삭기 기사 ㄹ씨, 골재채취업체 대표 ㅁ씨와 종업원 ㅂ씨는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16년 4월경부터 2025년 4월경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부지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계룡시는 18일 계룡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1개소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범 분야 교육은 논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주희 경감이 맡아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및 예방대책과 시설경비 주요 업무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최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