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26곳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두 가지 시스템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것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어린이나 어르신 등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할 경우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 시스템’이다.시는 처인구 역북초, 능원초, 용인둔전초 앞 교차로와 기흥구 언동초, 석성초, 구성힐스테이트, 흥덕초, 독정초, 보정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