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제2동물보호센터가 30일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에 들어서는 연면적 999.59㎡ 규모의 동물보호시설이다. 반려동물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총 사업비 63억 원이 투입됐다.센터에는 유기동물 보호실, 진료실, 입원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종합적인 반려동물 복지 기능을 담당한다.제주도는 제2동물보호센터 준공으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및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