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하동군 옥종면까지 확산됐다.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며, 당시 풍속은 동풍 3.5m/s였다. 현장은 산림청장이 지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보좌하고 있다.진화율은 23일 오전 9시 기준 30%다. 일출과 함께 헬기 투입을 시도했으나 연무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지상에는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광역산불전문진화대, 소방, 군인 등 2049명이 투입돼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기상 여건이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인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23일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개장했다.무주덕유산C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골프장으로 덕유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총 18홀의 코스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최윤범 회장의 전횡과 불법적인 행태로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가 훼손됐음을 지적하며,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 추천 이사 후보 7명에 대해 모두 반대를 권고했다.반면 지난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의안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영풍·MBK 파트너스 측 추천 후보 7명에 대해서는 찬성을 권고하며 고려아연 기업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서스틴베스트는 22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이사 등 기존 이사진 후보 전원에 대
한국건물태양광협회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스톤게이트CC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비전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4명,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5명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김병철 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봄, 자연 속에서 격의 없이 교류하며 정기총회를 열게 돼 기쁘다”며 “2025년은 건물형 태양광 산업의 도약을
평택·오산·안성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오늘 평택 시엠프레에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공공기관 및 지역별 노사단체 등 총 24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대표 안전메시지로 선정된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문구를 중심으로 한 홍보 전략을 공유했으며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및 대중소기업 안전문화 공유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평택·오산·안성지역 특화사
양기관, 청주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 협력나서박환용 원장 “공간 재구성·경제 선순환 등 공동 협력 강화” 건축공간연구원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협력을 위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활성화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협력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PC‧IT전문 잡지인 PC사랑에서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PC사랑 잡지를 1년 정기구독하면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22%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정상가 229,000원인 삼성전자 SL-C513W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18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SL-C513W는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컬러 레이저 프린터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버튼, LED 표시등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매뉴얼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원시는 28일 시청에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대책과 싱크홀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평소에 매뉴얼을 숙지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간략한 매뉴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국내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원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5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원주시와 공동 개최했다.내 나무 갖기 행사는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묘목을 나누어 주는 행사다.원주시 산림조합,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대추, 매실, 자두, 오미자, 모과, 복숭아 등 유실수와 다육식물 위주의 묘목 3만여 그루를 현장 참석자에게 선착순으
인천공항공사가 개항 24주년을 하루 앞둔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개항 기념식과 인공지능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 ▲제9회 ICN 어워즈를 함께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1년 3월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의 24년 특별영상을 통해 현재까지 성
28일 오후 4시 40분 하동군 진교면 고이리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이날 하동군 옥종면 산불의 주불이 진화된 가운데 진교면 산불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산불 발생장소는 남해고속도로 진교IC 북쪽으로 해발 572m 이명산이 인근에 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자의 대부분이 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최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노인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임을 지적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이날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화재·재난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국가의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서미화 의원실에 따르면, 3월 26일 기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 18명 중 14명의 평균 연령이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축구장 1300여 개에 달하는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기고, 엿새 만에 진화됐다.지난 27일 산불 현장에는 오후 7시48부터 8시49분까지 이어진 4㎜가량의 비가 내렸다.울산시는 오후 8시40분을 기해 온양 산불을 완진했다고 밝혔다.산림청도 ‘울주 산불 진화율 100%’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잔불이나 뒷불 감시 필요성 등 여지를 남겨뒀으나, 울산시는 현장 분석 결과 뒷불까지 정리됐다고 판단했다.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931㏊로 추산된다. 축구장 1304개 크기다. 울산 지역 역대 최악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관내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성공을 위한 완벽한 준비: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제1회 동구 취업특강'은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구직자들에게 제시하며, 유익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강은 총 3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차 특강에서는 ▲2025년 취업 시장 변화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
북부지방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원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2025년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원주시와 공동 개최했다.내 나무 갖기 행사는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묘목을 나누어 주는 행사다.원주시 산림조합,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대추, 매실, 자두, 오미자, 모과, 복숭아 등 유실수와 다육식물 위주의 묘목 3만여 그루를 현장 참석자에게 선착순으
비틀즈 이후 가장 성공한 슈퍼스타가 온다!감독: 마이클 그레이시 / 출연: 로비 윌리엄스, 존노 데이비스 / 개봉 4월 9일‘나는 나를 넘어선다’. 노래하는 돌아이, IT’S SHOW TIME. 어릴 때부터 노래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로비는 보이밴드 ‘테이크 댓’으로 데뷔해 영국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하지만 인기가 커질수록 각종 사건사고로 멤버들과 갈등을 빚고 결국 팀을 탈퇴한다. 화려한 솔로 복귀에 성공하지만, 내면의 상처와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간다. 로비는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국내 최대 고용서비스기업 인지어스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내일일경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지어스가 운영하는 ‘미래내일일경험’은 단순 인턴십을 넘어 참여 청년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사전 직무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함양하고, 기업 인턴십에 참여하며 최대 12주간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