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관내 5개 도로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지난 7일 실시됐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조사는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의 하나로, KDI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내 29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평택시 관내 일괄예타 대상 5개 도로사업은 ▲국도 38호선 평택 포승~오성(4.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각각 대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는 권역모자의료센터 2개소가 대표기관으로 동시 선정됨에 따라,지역모자의료센터 3개소와 중증치료기관인 영남대학교병원 및 분만의료기관 27개소 등 총 3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구·경북권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이번 시범사업은 2
광양시는 지난 7일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2025년 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장애아동·청소년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오프닝 음악 협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계획 안내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와 보호자의 소감 발표 ▲희망 메시지 풍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장애인 재능키움지원사업’은 18세 미만 성인기 이전의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
포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광역 상수도 복선화 사업과 연계해 포천시의 핵심 급수구역에 대한 자체 복선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현재 포천시는 덕소정수장에서 약 7만 4천 톤의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일부 구역의 경우 군내배수지를 통한 단일 관로 통합공급 방식으로 급수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지난 2021년에는 급수 구역의 50%가 단수되는 사고를 경험한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적인 상수도 악재를 완화하고, 공급 안전성을 강화
인천관광공사는 8일 글로벌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 입항에 맞춰 개항장 셔틀버스 운영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해 약 2,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을 개항장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인천에 입항한 개별 크루즈 관광객을 원도심 관광지로 유치하고, 체류 시간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사와 여행사는 버스 20대를 투입해‘크루즈 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노선을 운영했고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8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창업체험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창업 생태계 체험 지원에 들어갔다.청년 창업가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창업체험단’은 세계 유수의 스타트업 박람회를 참관하며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과 전략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의 도내 7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임직원이 대상이다. 항공비, 숙박비, 참관 등록비 등 현장체험경비를 미주·유럽권은 최대 300만 원, 아시아
6월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완일 세무사가 "구재이 세무사회장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15일 서초경찰서에 형사 고소하였다”고 밝혔다.김완일 전 서울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장은 소속 회원의 권익을 보호해야 하며 소속 회원과 세무사회의 명예를 지켜야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구재이 회장은 이를 망각하고 서울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세무사제도 개선과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많은 업적을 쌓은 김완일을 음해 비방하여 명예를 훼손하였고 비판하였다"고 밝혔다.김완일 전 서울회장은 "지난 3월
전남 고흥군은 15일 고흥산업과학고에서 만 18세 고등학생들과 함께 '생애 첫 투표' 의미를 되새기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새내기 유권자들이 투표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애 첫 투표에서 유권자로서 당당히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선거 종료 시까지 행정전화 안내 홍보 멘트 송출, 군
태백소방서는 최근 관내 대형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대형 공장,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오투리조트, 더 센츄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구 및 피난동선 확보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당부했다.이재동 서장은 “대형화재는 한
서아프리카 모리타니의 무함마드 울드 압델 아지즈 전 대통령이 부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형과 거액의 벌금을 선고받았다.14일 모리타니 누악쇼트 법원은 직권을 남용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아지즈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과 함께 10억 모리타니우기야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보다 대폭 늘어난 형량이다.아지즈는 2008년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뒤 이듬해 대선을 통해 대통령직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이후 2014년 재선에 성공하며 2019년까지 국가를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해킹 공격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테크크런치가15일 보도했다.해커는 고객 계정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코인베이스에 돈을 요구했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코인베이스는 해커가 해외 지원 역할을 맡은 직원들에게 접근해 내부 시스템에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했으며, 해당 직원들은 현재 해고된 상태라고 밝혔다.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사회보장번호 뒷자리, 마스킹된 은행 계좌번호, 정부 발행 신분증(운전면허증, 여권
한국조선해양이 설립한 현대동부유치원은 2025년 5월 15일 오전 11시 유치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축하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원장의 감사 인사, 담임 및 부담임 교사에 대한 상장 수여와 선물 증정, 아이들의 꽃가루 축복 행사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30주년 원장 선생님 축하해요’라는 아이들의 영상 편지는 큰 감동을 자아냈다.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왕관을 교사들에게 씌워드리고, 대표 어린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사회기반시설 사업이다.서울시는 2020년 1월 민간사업자인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으며, 이후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러나 2022년 8월 실시협약 체결 이후, 공사비 문제로 인해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사업이 일시 중단되었다.결국 서울시는 사업자 계약 해지까지 결정했고, 재선정을 위한 절차도 진행했으나, 재정 투입 전환으로 사업은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4차 재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하고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가 제2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4강에 올랐다.세광고는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5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8강전에서 서울 충암고를 만나 1회 선두타자 서정휘의 솔로 홈런으로 기세를 잡은 뒤 최종 14대 7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세광고는 이날 1회초 대거 3점을 얻으며 순로롭게 출발했으나 2회 충암고에 3점을 내주며 평형을 내줬다.그러나 세광고는 3회 1점, 4회 2점, 6회와 7회 각 1점, 8회 2점 등 매회 점수를 올리며 충암고를 앞서나갔다.충암고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6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
서아프리카 모리타니의 무함마드 울드 압델 아지즈 전 대통령이 부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형과 거액의 벌금을 선고받았다.14일 모리타니 누악쇼트 법원은 직권을 남용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아지즈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과 함께 10억 모리타니우기야 상당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5년보다 대폭 늘어난 형량이다.아지즈는 2008년 군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뒤 이듬해 대선을 통해 대통령직을 공식적으로 획득했다. 이후 2014년 재선에 성공하며 2019년까지 국가를
미국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는 독일 경쟁사인 호넷시큐리티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기업공개를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프루프포인트는 2021년 123억달러에 사모펀드 토마 브라보에 인수되며 비상장사로 전환됐지만 최근 다시 상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보안을 중심으로 10여개 보안 기업들을 인수, 지능형지속위협보호, 보안인식
전남 광양시가 15일 해양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과 함께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카본은 갯벌, 잘피, 염생식물 등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