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26일 남곡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대상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과 국대도 신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도21호 4차로 확장사업은 총 연장 11.1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도21호 대부분이 이미 4차로
김해시의회는 24일 제255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해 건의안 3건을 채택했다. △진천-합천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의원 위상 제고·처우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농업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척시에서 도내 도로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OC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행정 담당자들이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대응 방안 등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과 ‘강원네이처로드’ 관광도로 지정 추진 등 도와 시군이 공동 협의해야 할 도로 정책들에 대
경남 밀양시가 관내 주요 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곽재만 건설도시국장과 건설과 공무원 2명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주요 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사업 등이다.국회의원실에서는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시 관계자
밀양시가 관내 주요 도로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곽재만 건설도시국장과 건설과 공무원 2명은 지난 20일 국회를 찾아 박상웅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김해-밀양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밀양 부북-상남 국도 건설사업 등이다.박상웅 의원실에서는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
칠곡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군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정한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칠곡군은 국가 투자사업 21건과, 주요 현안 및 투자사업 10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예타통과 건의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병목지점 개선 △지천~하빈간 광역도로 5차광역도로 건설계획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일 1000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AFP통신은 미얀마 군부가 성명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가 1002명이며 부상자는 2376명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불과 하루 전인 28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이 공개한 사망자 수는 144명이었지만, 하루 만에 희생자 숫자가 약 7배로 급격히 늘었다.이번 지진은 전날 오후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서남서 방향으로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강력
제77주년 제주4.3을 맞아 4.3동백 서포터즈가 출범했다.제주4·3평화재단은 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는 공식 출범식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제주대학교 내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기념한 4·3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국문 인스타그램에 더해 영문·중문 계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4·3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했다.김종민 이사장은 출범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주4·3의 세대
제주 국가유산을 만나고 경험한 이들이 교류하며 감동을 나누는 문화허브 공간 ‘쉼팡’이 개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 삼도2동 소재 향사당에서 제주 국가유산 방문자센터 ‘쉼팡’ 개소를 기념하는 ‘여는 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쉼팡’은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프로그램 안내 및 소통 거점으로, 팝업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유산 코스 완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인근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