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상북도·울산광역시와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할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해당 ...
경산시가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세 지자체는 16일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국가 기간산업 안정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
영양군은 12월 1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영양군은 12월 1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 참석해,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요청하는 10개 시·군 공동건의문을 공식 전달했다.이번 면담은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협의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확정한 건의문을 바탕으로 ‘제5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남북9축을 중점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 양구에서 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2월 1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면담하고, 양구~영천을 잇는 남북9축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인제·홍천·평창·정선·영월과 경상북도 봉화·영양·청송·영천 등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내륙과 접경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국가균형발전과 남북교류·협력,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했다.공동 건의문은 백두대간으로 단절된 내륙 산
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8일 2025년 한 해 동안 제주지역 환경 현안 중에 도민사회의 관심과 영향을 끼친 주요 환경 이슈를 검토하여 ‘2025년 제주 10대 환경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를 분야별로 정리하면 먼저 환경현안 분야로 제주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자리잡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이 올해 계획 발표 10년을 맞이했고, 여러 쟁점 속에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들어서며 10대 환경 뉴스에 선정됐다고 전했다.이어 물환경 분야에서 지하수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과 함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김두겸 시장 외에도 조지연 국회의원, 시의회 안문길 의장 및 시․도 의원, 지역기업체, 경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국토교통부가 내년 초 고시 예정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를 포함시키기 위한 3개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의 일환으로, 본
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노선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상주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구간 국도건설공사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중이다. 2028년 하반기 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은 선형 불량과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10년 넘게 토지거래 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에 대한 제한구역 해제 여부가 내년 상반기 결정될 전망이다.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토지거래 제한구역 해제 여부에 대해 묻는 국민의힘 현기종 의원의 질의에 "내년 상반기에 조기 검토를 조기 해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현 의원은 "제2공항 찬반 논쟁 속에서 가장 피해를 보는 지역은 해당 지역인 성산읍이고, 가장 피해를 보는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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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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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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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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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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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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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전용 상품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상품인 ‘IBK 원스탑플러스 보증부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기업은행이 지난 6월 기보와 체결한 ‘디지털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업무협약에 따라 출시되었다.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은행·보증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이다. 대출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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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글로벌 ‘AI 유니콘’ 한국 상륙 러시
정부가 ‘AI 3대 강국’ 목표를 내세우며 대규모 투자와 규제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맞춰 글로벌 AI 유니콘들이 잇달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면서 AI 생태계가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안두릴을 시작으로 앤트로픽, 코히어, 오픈AI, 일레븐랩스가 잇따라 국내 법인을 설립하며 2025년 한국에 공식 진출한 글로벌 AI 유니콘은 다섯 곳으로 늘었다. 한국이 AI 서비스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모두 높은 전략 시장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가속되는 분위기다.안두릴은 방위기술 스타트업으로 자율 시스템과 AI를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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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미래 인재 육성 경쟁력 확보 나서
다양한 기술이 산업 전반의 개발 및 서비스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인재 경쟁력이 기업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술 활용의 방향을 결정하고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은 결국 사람의 판단과 경험에 기반하기 때문.이러한 흐름 속에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컴투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을 개최해 참신한 개발 인재 및 IP 육성에 나서고 있다. 게임문화재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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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크루즈 관광객 75만 명 돌파…전년 比17%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크루즈 관광객 75만 명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수치다.2023년 10만 명이던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64만 명으로 5배 이상 급증했고, 올해 75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5월과 10월에는 하루 1만 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크루즈 관광객 하루 1만 명 시대’가 본격화됐다.제주도는 준모항 운용,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최 및 해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인지도가 상승한 데다 무인 자동심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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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데이터 주권, ‘K-AI’로 지킨다”
오픈AI,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의 AI 패권이 강화될수록 이에 대응해 자국의 데이터와 문화를 지키려는 ‘소버린 AI’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25년을 ‘AI 주권 확보의 해’로 선포하고, 네이버, 업스테이지, LG AI연구원 등 국내 대표 AI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이는 외산 모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어의 뉘앙스와 한국의 법률, 역사, 문화적 맥락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토종 LLM’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경쟁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