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기로 했다. 달성군은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한 ‘새내기 도약휴가’를 신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과 휴식의 균형 강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를 조성, 공직 사회 젊은 인재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해당 공무원들에게는 3일의 특별 휴가가 주어진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연차가 낮은 직원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이뤄 안정적으로 공직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고자 이 같이 나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