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7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상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선정을 마련한 뒤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주도 60건, 제주시 69건, 서귀포시 58건이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과 집행 전 과정에서 성별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다.올해는 5년 이상 연속 평가를 진행한 사업을 제외하고 문화·홍보·교육 등 지역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