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 나주시 올해의 책에 ‘행운이 구르는 속도’, ‘달리는 강하다’, ‘카페 네버랜드’, ‘내
한 아이의 방 안을 가득 채운 수십 권의 책을 보며, 부모는 안도한다. 언제든 꺼내 읽을 수 있는 책이 있고, 아이의 손이 그 책에 닿을 수 있도록 배려했으니 분
영종하늘도서관이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역기업 성장을 위한 ‘충북 기업 키-움 가이드북’과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충북 기업 키-움 가이드북은 충북도 등 10곳의 고용서비스기관이 운영 중인 242개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인력채용 △고용장려금 △자금지원 △마케팅 △기술개발 △시설 및 인증지원 △교육훈련 △컨설팅 △일․육아 지원제도 등 분야별로 정리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수록했다. 청주지청은 "기업의 고용여건 개선부터 채용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제주연극제’에서 ‘만선’을 출품한 퍼포먼스단몸짓이 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예선을 겸해 열린 제주연극제에에는 퍼포먼스단몸짓과 예술공간 오이, 극단세이레, 극단가람 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4개 극단이 참가했다.단체 최우수상을 받은 ‘만선’은 치매에 걸린 노인, 의족을 단 아버지, 종교에 심취한 어머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비리 경찰로 전락한 아들, 방에 처박혀 공상과 책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17일 오후 2시 청도 북스타트 ‘책날개’ 프로그램으로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소통하고, 자연과 예술을 즐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꽃과 씨앗으로 만든 옷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책 을 읽고,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물 이야기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살펴 보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독후활동으로 ‘계절 옷장’과 ‘식물 옷’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참여자들의 발표 시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야외 팝업 도서관인 '지붕 없는 도서관'이 5월의 햇살 아래 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더불어, 어린이
서귀포시는 ‘오월의 볕 아래, 제철 행복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모시쉼터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 소속 ‘쥬아유 리드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철 행복’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책에 담긴 계절과 일상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서귀포지회가 진행하는 ‘그림책 버스킹’도 마련되어 있다. 회원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즉석에서 읽어주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책을 깊이 있게 경험할
울산에서 활동하는 강이라 작가는 첫 장편소설인 ‘탱탱볼’로 울산도서관의 청소년 문학 부문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 강 작가는 지난 2022~2023년 2년 동안 장생포 아트스테이에 머무르며 작품을 집필했다.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부터 굳건해야만 한국 문화예술의 줄기도 튼튼해질 수 있다는 강 작가는 오늘도 울산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첫 장편소설로 올해의 책 선정 197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난 강 작가는 8세 때 울산에 내려왔다. 울산에서 살았던 시기가 훨씬 길기에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강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처음 발표하는 책인 산문집 이 이달 출간된다.출판사 문학과지성사는 오는 24일 자사의 산문집 시리즈 ‘문지 에크리’ 아홉 번째 책으로 을 펴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은 한강이 지난해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했던 수상자 강연 제목이다.이번 산문집에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강연이 수록되고, 시와 산문 등 총 10여편 안팎의 글이 실린다. 처음 공개되는 글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그간 문예지 등에 발표한 글들이다. 책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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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KOMIR), 페루 에너지광업부 등 한국 초청연수 개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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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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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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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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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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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민주당 절대 안 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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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러 미국 하와이까지 간 국민의힘 특사단이 홍 전 시장과 만나 오래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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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두고 美中 신경전… "탈퇴하자" vs "더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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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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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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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8명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내·외국인 자원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사법통번역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통번역 이론 교육 ▲발음교정 및 스피치 교육 ▲컴퓨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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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5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Dream-Camp 3기 모집
부산시 금정구 은 청년창업지원 특화 거점 및 청년 활동 공간인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부산지역 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및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역량 증진을 위한 '2025 Dream-Camp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Dream-Camp는 청년 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산학 연계 등 청년창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 생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5. 23. 15시까지 이메일(pr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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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비서실장의 고백 "김계리보다 훨씬 강한 분들도 당원으로 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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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