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제 교사들에게 성폭력과 성희롱을 저지른 울산 한 사립고 부장 교사가 파면됐다. 피해 교사들이 사립학교의 구조적 한계 등으로 행정 절차가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지 1년여 만이다. 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학교 법인은 지난 1일 징계위원회에서 가해 교사 A씨에 대해 파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학교장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파면과 정직 모두 중징계에 해당한다. 관련법에 따라 A씨는 공무원 신분을 완전히 박탈하고 5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사의 국방부가 4일 “국방부는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성실의무위반...
교보증권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윤리경영의 날' 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윤리경영의 날은 교보증권 비전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의 확립과 건전한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 윤리준칙 공유
국민의힘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후보가 3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기력하고 고집스러운 시정을 끝내고, 정직과 공정을 바탕으로 제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며 “제천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자신을 “제천주식회사의 대표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하며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예산을 확보하고 강소기업을 유치하는 전천후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천관광공사 설립, 데이터센터 유치, 의림지리조트 조
교보증권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윤리경영의 날’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윤리경영의 날’은 비전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의 확립과 건전한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교육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 윤리준칙 공유 ▲직급·세대·직무 차이에 대한 이해 및 사례공유 ▲자유토론 ▲윤리경영 자기평가 모니터링으로 구성됐다.특히 ‘점점 더 어려워지는 꼰대와 MZ세대 갈등 해결책’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실시해, 서로 다른 관점과 역할을 존중하는 윤리 의식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조원이 넘는 돈이 이란으로 흘러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1년 동안 바이낸스 계좌 1500여개에 이란 국적자가 접근했으며 총 17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테러 단체와 연관 있는 이란 법인에 흘러갔다고 23일 보도했다.이 같은 자금 흐름은 바이낸스 내부 조사단이 확인했으며 즉시 경영진에 보고됐다.하지만 바이낸스 경영진은 수주일 뒤 이 조사에 참여한 직원 최소 4명을 해고하거나 정직 처리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NYT가
포항 세화고등학교는 3일 교내 강당에서 제40회 입학식을 열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93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입생 대표로 선서에 나선 송준아 학생은 “세화고 학생으로서 교칙을 준수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임락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화고의 40년 전통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의 역사”라며 “학생들이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세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재덕 세화고등학교장은 교훈인 ‘근면·정직·봉사’의 의미를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의혹으로 중징계를 받자 사의를 표명했다.강 총장은 4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의 징계 처분 결과를 존중하며 오늘부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중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해군 수장 직책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는 이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성실의무 위반’ 사유로 강 총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징계 수위는 정직 1개월로 알려졌다.강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으로 근무했다. 계엄 선포 이후 합참
2주전
인천시교육청이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사건 책임자 징계 결과와 관련해 교육부에 재심의를 청구한다.27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날 비대위에 재심사 청구 결정을 전달했다.교육공무원 징계령에 따르면 교육감은 징계 의결서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교육부에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시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육공무원 5명에 대해 경징계와 주의·경고 처분을 의결했다.공무원 징계는 파면과 해임, 강등, 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과 견책 등 경징계가 있다.비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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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면 휴심사 생명 존중 방생 문화제 개최
하동군 화개면 휴심사는 지난 7일 방생 문화제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양미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휴심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러한 나눔을 이어오며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왔다.벽암스님은 “방생 문화제는 불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로, 우리가 기부하는 쌀에도 그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공양미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효원 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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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훈련 평가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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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치료 '8주 제한' 반발 확산"…한의사들 국토부 앞 시위 이어가
교통사고 경상환자의 치료기간을 8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해 한의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한의사들은 해당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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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양당 합당 무산' 인사로 찍힌 강득구, 조국에 "내 지역구서 붙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다음 총선에서 안양 만안구로 직접 오시라.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했다. 오는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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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최초 '아까운 농산물' 유통지원...농가소득↑환경오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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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가 있는 날’ 영화 관람 행사 개최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적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복나들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칠곡군 호이영화관에서 문화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과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함께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또한 관람에 앞서 칠곡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참석 어르신에게 치매예방법 및 치매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이재혁 왜관읍장은 "평소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문화생활로 기분을 전환하는 즐거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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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두 번 물었지만 고령군의 답은 여전히 없었다
그래서 세 번째 묻는다.고령 대가야읍 식당가의 어려움을 짚은 기사가 이미 두 차례 나갔다.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행정의 판단을 물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고령군의 공식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기사 두 편이 나갔지만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다. 민의를 살피고 군정을 견제해야 할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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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정치광장(준), 16일부터 시청 앞에서 정치개혁 요구 1인시위
15분전
인천시민사회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시민정치광장’은 16일부터 ‘선진적인 정치개혁과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인천시청 본관 앞 1인시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해 대선 당시 야5당이 합의했던 정치개혁과 사회대개혁의 과제들은 새정부 출범 후에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말로는 개혁을 외치지만 여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에 인천시민사회는 깊은 절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단체는 “시민사회와 진보개혁정당들은 소수 약자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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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지정…“주민 수용성 확보, 산단 연계”
인천 옹진군 백아도 인근 해역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 해상풍력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주도형 발전 사업에 인천시가 막차를 타면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길이 열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천을 비롯해 지자체 5곳이 신청한 7개 사업을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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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구권 의과대학 정원 증원 윤곽 드러나
내년 대구권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학교가 내년 대구권 대학 중 가장 많은 신규 정원을 확보, ‘지역 의료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키웠다. 15일 교육부와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 이전인 2024학년도보다 490명 늘어난 3548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대구권 의대 중 경북대가 26명 늘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 대구권 의대 증원 폭은 경북대 26명을 필두로 계명대 15명, 대구가톨릭대 13명, 영남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