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하이원 브랜드데이’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09년부터 강원FC 메인스폰서로서 후원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팀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해 후원금액을 지난해 보다 8억 증액한 48억원을 후원한다.경기에 앞서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리조트와 함께하는 Welcome강원’이벤트를 열며 전광판에 포착된 팬에게 하이원리조트 콘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의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스파이시 밋츠 스무스’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함께했다. K-음료와 K-치킨의 대표 브랜드인 밀키스와 BBQ가 만나 새로운 K-푸드 페어링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롯데칠성음료는 타임스퀘어 중심에 자리한 ‘원 타임스 스퀘어’ 건물 외벽 대형 전광판에
넷마블이 신작 역할수행게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도쿄 주요 도심에 공개했다.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히트 비전’과 신주쿠 ‘크로스 신주쿠 비전’ 전광판에 15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광고 영상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등장하며, 아나모픽 기법을 적용해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게임은 원작
콜드플레이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임원 간 불륜 스캔들로 전 세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미국 AI 스타트업 ‘아스트로노머’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위기 대응에 나섰다. 이번엔 사건의 당사자들과 묘한 인연이 있는 배우 기네스 팰트로를 앞세워 회사를 적극 홍보하고 나선 것이다.팰트로는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의 전 부인이다.마틴은 스캔들의 결정적 장면이 벌어진 보스턴 콘서트 무대의 주인공이자, 두 임원이 전광판에 포착되자 "바람을 피우는 게 아니면 엄청 부끄러움이 많으신가봐"라며 농담을 던졌던 장본인이다. 이 발언은 불륜 의혹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장에서 유명 기업인의 불륜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공연 도중 중년 커플이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장면이 전광판에 등장했다. 관객석을 비추던 현장 카메라가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었다.영상 속에서 한 중년 남성은 여성의 뒤에 서서 백허그를 하며 공연을 즐기고 있었고, 여성 역시 남성의 팔을 감싸안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문구를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치킨 음식점 업주가 손님으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인천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께 남동구 구월동 한 프랜차이즈 치킨 음식점에서 50대 업주 A씨가 손님인 40대 남성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씨는 당시 가게 전광판에 노출한 세월호 참사 추모 문구와 관련해 언쟁하다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유튜브에 게시된 상해진단서를 보면 A씨는 당시 폭행으로 폐쇄성 안와상 골절과 볼 찰과상을 입었다.A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남은 1년도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3일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연수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많은 난관을 헤쳐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구청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흐름이 다소 처진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8일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 1만 67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한때 1만 6580원까지 떨어졌고, 이후 보합세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는데, 이후 주가 흐름이 예상외로 고르지 않았다. 실적발표 당일 0.77% 하락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하루 하루의 하락률은 낮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장기화
서귀포시는 지난 8월 7일 서귀포시청 별넷마당에서 ‘서귀포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이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공간 전략 계획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공간 재구조화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관련 법령과의 연계
지난 2005년 8월 10일 네오플에서 출시한 '던전앤파이터'가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했다. 이 작품은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벨트스크롤 방식과 호쾌한 액션을 앞세워 한 때 전세계 온라인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독주하던 온라인게임 시장에 일대 큰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신생 개발사였던 네오플을 단숨에 중견기업으로 도약시킨 효자 게임이 됐다. 몸값이 높아진 이 회사는 2008년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이후 '던파'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여전히
코웨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427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한 수치다. 정수기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