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광역형 공공배달앱' 도입에 시동을 걸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3곳이 광역형 공공배달앱을 운영 중인 상황에서 다소 늦은 출발이다.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민간 배달앱이 시장 90% 이상을 장악해 공공배달앱 이용객이 크게 늘지 않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배달앱 요기요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앱 이용 고객을 위한 소비쿠폰 주문 및 결제 방법 안내를 17일 사전 공지했다.소비쿠폰은 요기요 가게배달에서 현장결제 기능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서에서 결제수단을 설정할 때 '현장결제-신용카드'로 선택하고, 소비쿠폰을 연동한 카드를 배달원 단말기로 결제하면 된다.포장, 요기배달, 로봇배달 등 그외 주문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현장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가맹점도 사용이 제한된다.요기요는 소비쿠폰의 사용 조건과 적용 가능 매장 정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글로벌 피자 브랜드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모코코 스페셜 피자 세트’를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이번 세트는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 L사이즈와 콜라, 모코코 랜덤 피규어 콜드컵,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 1팩,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1종으로 구성됐다.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피자는 최근 출시된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를 포함한 8종이다.소비자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배달 앱과 도미노피자 공식 채널을
요기요가 간편결제 플랫폼 '비플페이'와 손잡고 경상남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급식카드'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진주, 통영, 하동, 함양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시행된다.'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지방자치단체가 급식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지자체에서 발급받은 선불형 IC 카드에 매월 급식비가 자동 충전되며 편의점, 일반 음식점, 마트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제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코인원X요기요 제휴 이벤트’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양사 앱을 통해 진행되며, 비트코인・요기요 할인 쿠폰 등 총 3만 6천 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요기요 앱 내 코인원 이벤트 배너를 통해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코인원 신규 가입을 완료하면, 요기요 5000원 할인 쿠폰과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혜택은 7월 20일 이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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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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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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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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