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전자책 리더기 '킨들 스크라이브'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1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더 얇고 가벼워졌으며, 최초로 컬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킨들 스크라이브 컬러소프트'도 포함됐다.신형 킨들 스크라이브는 전작 대비 두께 5.4mm, 무게 400g으로 경량화됐으며, 페이지 넘김 속도가 40% 빨라졌다. 11인치 반사 방지 디스플레이는 종이와 유사한 비율을 적용해 가독성을 높였
CJ제일제당이 만두피는 더 얇게, 만두소는 더 채운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으로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은 것이 특징이다. 만두피가 얇아진 만큼 만두소도 더 채워 넣어 더욱
강화군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화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올해로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강화 새우젓을 비롯한 지역 농·
강화군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현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강화 새우젓을
1일전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외포항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며 성황을 이루었다.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인 강화도는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강화 새우젓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새우젓 가요제(예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엘지유니참 ‘쏘피’,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춘식이’와 콜라보한 안심숙면팬티 선보여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가 최근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쏘피의 팬티형 생리대 ‘안심숙면팬티’로,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숙면을 선사하는 인기 제품이다. 신체 곡선에 딱 맞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마라톤 대회’ 성공 개최
동두천시는 10월 3일 한미우호의 광장과 신천변 일원, 상패수변공원에서 열린 ‘제23주년 천사데이 기념행사 및 마라톤 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해 진행됐다.‘동두천시 고유의 민간 기부 행사’로 자리 잡은 천사데이는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축제다. 올해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행사 당일에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용자가 직접 평가한다"...제2기 제주도 대중교통 도민평가단 출범
제주도민 344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중교통 서비스평가단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정책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4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기 대중교통 도민서비스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학생 165명과 일반도민 179명 등 총 344명으로 구성된 제2기 평가단은 제1기 평가단에 이어 2년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활동에 참여한다.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대중교통과장의 제주도 대중교통정책 설명과 평가단 활동방법 교육, 대중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5 관광스타트업 데이-제주 관광 밋업, 창의&혁신’ 토크콘서트를 1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제주 관광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상묵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도내 관광사업체, 스타트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전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시물 관람, 주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유원, 김준형 신임 헤드 셰프 영입 ··· “반얀트리 서울 등 유수 호텔 25년 경력”
대구 군위 소재 수목원 ‘사유원’의 시그니처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담 다이닝’이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김준형 신임 헤드 셰프를 영입했다.김준형 신임 헤드 셰프는 미국 뉴욕의 외식·조리 학교를 거쳐 현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후 1999년 롯데호텔 서울 프렌치 레스토랑과 연회 주방에서 국내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파크하얏트 서울, 리츠칼튼 서울, W 서울 워커힐, 그랜드 워커힐 등 특급호텔 주방을 거치며 25년간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특히 2018년부터 올해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