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거북섬 내 마리나 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명칭 공모를 진행해 ‘거북섬 마리나’로 정식 명칭을 선정했다.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된 12건 제안 명칭을 대상으로 직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8%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거북섬 마리나’라는 명칭은 국내 마리나의 명칭이 통상적으로 ‘지명’과 ‘마리나’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하는 관행을 따랐다.전국의 다른 마리나도 지역명이나 지역 명소를 활용해 명칭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전곡항 마리나, 제부 마리나, 아라 마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8일 사라봉공원과 신산공원, 제주대학교를 잇달아 방문하고 선거 막판 표밭갈이에 나섰다.김 후보는 “아침 일찍 사라봉과 신산공원을 가면 기운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며 “힐링과 유세를 병행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 좋다”고 말했다.이날 관내 경로당과 아라·첨단지구에서 골목 유세를 벌인 김 후보는 제주시청 앞 총력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김 후보는 9일 삼양검문소 사거리 출근 인사로 선거 유세 일정을 시작한 후 시청·대학로 심야 거리 인사로 유
김승욱 후보는 지난 6일 이른 아침부터 유세차를 타고 제주 동부지역인 종달·하도·세화·평대·김녕·동복을 돌며 차량 순회 유세를 진행했다.이후 아라동 등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다시 유세차를 타 월평·영평·아라·오등·첨단과학단지 일대를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7일에 오전부터 유세차를 타고 동복·함덕·조천·신촌 등을 돌며 차량 유세에 나서고, 봉개마트 사거리와 제주여고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다시 유세차에 탄 뒤 선흘·와산·대흘·와흘·교래리를 돌며 차량 순회 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우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경주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성이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께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북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포항해양경찰서 감포파출소 육
횡성군 둔내면에 거주하는 정복여 할머니가 28일, 둔내태성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22권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자신의 나이에 맞춰 도서 89권을 기증한 이후, 6개월 만이다.정복여 할머니와 가족들은 할머니의 구순을 맞아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노령연금 한 달 분을 모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도서로 기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