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 대상 반려동물 영업장은 총 221개소다.점검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영업자의 시설 및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 변경, 폐업‧휴업 여부 등 영업장의 운영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최근 동물학대 및 영업장 내 사고 발생 시 영상 기록이 중요한 증거 수단으로 작용함에 따라 △영상정보처리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