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40~60대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당당한 도전, 배움은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에 영동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을 열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세종문화회관에서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를 모티브로 삼은 행사로 엑스포가 열리는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대학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최초의 국악관현악 페스티벌로 총 17개 단체가 참여한다.주말인 지난 13일과 14일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청주시립국악단,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단국대 국악관현악단이 첫 공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영부인이 법정에 서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김 여사는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가슴에는 수용번호 ‘4398’ 배지를 단 채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부가 직업을 묻자 그는 짧게 “무직입니다”라고 답했고, 국민참여재판 여부에 대해서는 “아닙니다”라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판은 오후 2시 10분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됐다. ◆김건희 여사 첫공판 요약 구분 내용
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40~60대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당당한 도전, 배움은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여성들이 새로운 인생 전환점을 맞이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 스타일 코디네이션, 콘텐츠가 경쟁력인 여성리더 ‘나를 나답게!’, 경제지식으로 알아보는 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제2의 인생을 위한 생활법률·세금지식, 미술관 체험, 지형탐방 등 일상과 배움
조 희대 대법원장은 13일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말을 통해"국회의 일부 법관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 이는 사법권 독립을 위협하고 헌법 및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면서 자신이 "증인석에 서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법부가 국민의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조희대 대법원장의 2025년 국정감사 모두발언의 핵심 요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조희대 대법원장 국정감사 인사말 요약 항목 요지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3일 포항남부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서장 주재로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 지역관서장 등 39명이 참석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 회의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발생으로 사망사고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사고 대책 이행률 확인 및 앞으로 추진할 교통안전 현장 활동 및 홍보 활동, 시설 개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서는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권역별 매일 아침 숙취운전 및 야간 시간대 음주운전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효자초등학교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시도 사건에 대응하기 위한 하굣길 합동 FTX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학교전담경찰관, 효곡대이지구대, 교통경찰, 형사, 아동안전지킴이, 교사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남부서는 이날 훈련에서 미성년자에 대한 약취·유인 범죄 상황을 가정해 초동대응, 추적, 검거까지 경찰 대응 전 과정을 집중 점검했다. 서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기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전체 기능 과장과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관련 기능별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남부서는 이날 회의에서 △경찰력·협력단체 취약지 합동 순찰 실시 △가정·교제·아동학대 등 재발 우려 가정 모니터링 및 전수조사 △귀경길 혼잡 예상 지역 선제적 경력 배치로 소통위주 교통관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서는 또 명절 기간 중 가족·연인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범죄가 우려되는 고 위험 피해자를 선정, 방범진단 후 피해자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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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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