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라면 한 번쯤 파우치에 넣어봤을 '가성비 색조 브랜드' 삐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독특한 색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MZ세대로 부터 각광받으며 성장한 삐아는 최근 기초 라인까지 영역을 넓히며 브랜드 입지를 빠르게 다지고 있다.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색조 화장품 제조사 삐아의 비등기임원 이동운 이사가 12월 18일 기준으로 보유 주식 550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이동운 이사의 삐아 주식 보유 수는 0으로 감소했다.이번 매도는 2025년 12월 18일에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주당 9417원이었다.12월 19일 오후 3시 2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삐아의 주가는 전일 대비 1.85% 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을 보면, 삐아는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자산총계 509억원, 부채총계
색조 화장품 제조사 삐아의 오원선 전무가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변동 내역을 공개했다. 오원선 전무는 이번 공시에서 삐아 주식 5000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매도로 인해 오원선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8500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0.08%로 줄었다. 이번 변동은 11월 25일 장내매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매도 단가는 1만823원으로 집계됐다.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삐아의 주가는 11월 28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30원 하락한 1만90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12월 26일 송도하늘채아이비원제일차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신한저축은행 외 5개사를 채권자로 하며, 보증금액은 250억원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다.이번 공시는 '송도 센트럴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대출약정 만기 연장 및 변경계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시공사 이자지급보증 및 조건부 채무인수 건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자기자본은 5959억4631만2862원으로, 자기자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