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쇼핑 콘텐츠가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를 위해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 CJ올리브영 ‘홍대타운’이 26일 문을 연다.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3층, 총 300평으로 명동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홍대입구역 2호선 8번 출구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자리한다. 이곳은 단순한 쇼핑을 넘어 최신 뷰티 트렌드와 입점 브랜드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입구로 들어서면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콜라보 팝업존’이 눈에 띈다
CJ올리브영이 지난 2021년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 프라이빗에쿼티에 팔았던 지분 22.6% 가운데 절반인 11.3%를 재매입에 합의하고 내달 중 거래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지난 2021년 글랜우드PE는 올리브영 지분 22.6%를 4천1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당시 올리브영의 기업가치는 1조8천억원으로 평가됐으나,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해 현재 가치는 5조원 이상이라고 관련 업계는 추산하고 있는 형국이다.올리브영이 11.3%의 지분을 얼마에 재매입하는지는 공개되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올리브영 매장은 필수 쇼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2023년 한해 올리브영에서 외국인 고객이 사후 면세혜택을 받은 구매건수는 370만건에 달한다. 지난해 관광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수가 약 88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수치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60%가량 증가했으며, 코
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올리브영은 홍대타운이 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트렌드에 발 빠른 국내 고객을 아우르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홍대타운은 1층 절반을 '콜라보 팝업존'으로 꾸며 매달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영화·게임·캐릭터 등 이종산업 협업기획을 선보여 핵심고객 10∼20대에 재미를 줄 계획이다. 매장 2층은 전문 MD가 추천하는
CJ올리브영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CJ올리브영은 전국 매장에 16개 언어로 실시간 통역이 가능한 휴대용 번역기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의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서비스와 전무화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매장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위해서다.최근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올리브영 매장 방문이 늘고 있다. 지난해 올리브영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60%가량 증가했으며 코로
CJ올리브영이 대규모 옴니채널 행사를 열고 고객맞이 채비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앱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년 차를 맞는 APP뿐 페스티벌은 올리브영을 찾는 고객 누구나 매장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일체화된 서비스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행사의 백미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을 연계한 ‘올리를 찾아라’ 이벤트다.오프라인 매장 상품의 바코드를 모바일 앱의 ‘스마트 스캐너’로 스캔해 리뷰를 확인하거나 매장 방문 없이도 앱인앱 서비
올리브영은 2023년 올리브영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보다 50%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나 ‘퍼스널 컬러’ 등 매년 바뀌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한 덕분이다.색조 시장은 과거 코랄이나 핑크 등 단색을 콘셉트로 한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고, 피부톤을 웜톤과 쿨톤 단 두 개로 구분하던 시대를 지나 최근에는 기분에 따라 색다른 화장법을 즐기는 초개인화 메이크업, 이른바 ‘바이브 메이크업’이 대세다.올리브영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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